주말가족 당일여행지 포천 한탄강 여행 코스

수도권 최고의 가족여행. 당일여행. 데이트 여행지는 단연 경기도 포천이다.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지역이기도 하고, 맛집이 많은 곳이다. 당일여행은 여러 곳 볼 수가 없다. 이중에 한곳만 선택해서  여행하고 맛집 한 군데 들리면 하루가 지나간다.

 

1. 산정호수와 카페

산정호수

포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산정호수다. 일 년에 몇 번을 가도 지겹지 않은 이유는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가까워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산정호수

사계절 언제든지 좋다. 계절마다 느낌이 틀리다. 산정호수 단지내에는  한화리조트가 있어 숙박하면서 포천지역 전반을 여행할 수도 있다.

 

2. 비둘기낭 폭포(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비둘기낭 폭포 역시 꼭 한 번을 가봐야 할 포천의 대표적인 명소다. 한탄강 유네스코지질대가 만들어 놓은 한탄강 계곡은 이곳의 진수를 보여준다.

비둘기낭폭포

이곳은 제주도에서만 볼수 있는 현무암 등을 내륙에서 볼 수도 있다. 주차장도 여유롭고 캠핑장도 있다.

신비로운 비둘기낭 폭포를 보는 감동은 지금도 여운이 남는다. 이곳은 자녀들의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유용하다.

비둘기낭폭포

3.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옆에 한탄강계곡을 가로지르는 한탄강 하늘다리에 오르면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역시 입장료는 없고, 주차장도 여유롭다. 포천은 역시 올때마다 신비로운 곳이다. 유네스코 지질공원인 한탄강 우리나라의 보물이다.

포천하늘다리

한탄강 주상절리기 도보길은 휴가때 시간적이 여유를 갖고 도전하길 권한다. 한탄강은 철원의 고석정, 주상절리길로 이어지면서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4. 포천 광릉수목원

광릉수목원은 우리들에게는 축복과 같은 곳이다. 셀 수 없는 수종들의 집합체이다. 서울수도권에 가까운 곳이라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올 수 있는 곳이다.

광릉수목원

어느 계절에 오더라도 우리의 지친 마음을 완전히 힐링해 줄 것 같은 수목원이다. 수목원 중의 오리지널 수목원이다.

광릉수목원은 온라인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 수목원 보호를 위하여 일일방문객수가 정해져 있다. 이곳은 수목을 연구하고, 보호하는 것이 우선이다.

5. 산정호수 카페

포천호수카페

산정호수카페 산정호수를 방문했다면 산정호수를 조망하고, 커피 후에 바로 산정호수를 걸을 수 있는 카페다.

반대편에도 빵명장이라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데. 호수 조망은 안된다. 그러나 빵이 맛있다. 빵돌이면 그쪽이다. 물론 걸어서 산정호수 산책 가능하다.

6. 포천 쌈밥 맛집

포천쌈우렁쌈밥집

포천 쌈밥 맛집을 자주 들른다. 포천은 두부, 이동갈비 등 맛집이 즐비하다. 그러나 적어도 나에게는 이 집이 최고이고, 갈 때마다 만족하고 오는 집이다.

7. 포천아트벨리

포천석으로 유명한 채석장을 관광지로 탄생시킨 곳이다. 마치 깊은 계곡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주는 인공 조성한 테마공원이다.

포천아트벨리

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입장료를 내면 이동 트램을 타고 올라가야 하고, 별도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걸어가기엔 고령자에게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트램을 타기를 권한다.

공원도 조성되어 있고 내부에 카페도 있다. 이곳은  걷기도 하고, 약간 오르막을 오르기도 한다.

가급적 걷기 힘든 부모님이 동행이라면 가지 말기를 권한다. 산정호수도 있고, 비둘기낭 폭포, 하늘다리가 더 감동적이다.

포천은 당일치기 여행지다. 그러니 포천의 수많은 여행지를  몇 군데 계획해서 무리할 필요는 없다. 한 군데 정도 여행하고, 맛집, 카페에 들르면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당하다.  포천은 자주자주 들를 수 있는 곳이니 무리해서 여행할 필요는 없다. 이외에 포천허브농장도 유명하다.

 

포천 가을여행은 산정호수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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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 추천(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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