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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여행 갈만한곳 "포천 아트밸리" 추천 여행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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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만큼 여행할 곳이 넘치는 곳도 드믈다. 서울수도권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포천여행이 한결 쉬워졌다. 이번에는 "포천아트밸리"를 다녀왔다.

포천아트밸리는 과거의 채석장이었던 자리를 관광명소로 만들어 낸곳이다. 매표소 입구 돌박물관에는 포천아트밸리 생성과정을 사진에  기록해 두었다.

화강암 채석장이 었던 아트밸리는 포천에 대표할만한 관광지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다. 주차장은 넓고 여유롭다.

포천아트밸리를 여행하기위해서는 모노레일은 이용하는것이 좋다. 2명이 9000원을 결재했으니 왕복 1인당 4500원인가 보다. 모노레일을 타지 않아도 되지만 약간의 등산이 필요하다. 

도보로 올라갈지,모노레일을 타야 할지는 본인의 선택사항이다. 이곳은 높은 경사지에 있고, 곳곳에 계단들이 많아 다리가 불편하거나, 노인분들은 관람을 아예 추천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모노레일을 타는 것이 좋다. 괜히 힘뺄 필요는 없고. 올라가서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입장료 5000원을 내면 1000원권 지역화폐를  돌려준다. 결국 4000원인 셈이다. 이곳에 매장이 있어 음료나 아이스크림, 그리고 이동 막걸리 정도를 사면 된다. 지역화폐 그 자리에서 없애지 않으면 사용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화강암을 채석하던  돌광산인데 물을 채워 관광지로 만든 곳이다. 화강암 포천석은 유명하다고 한다. 지금 대법원 건물의 외벽도 포천석을 사용했다고 한다.  

포천아트밸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천주호다. 이곳을 보는것이 아트밸리 관광의 목적이기도 하다.

천주호 주변으로 조각공원과 카페,박물관등의 볼거리가 있다. 포천지역은 한탄강을 주변으로 많은 관광지들이 많은 곳이다.

아트밸리 카페

주변에 비둘기낭폭포,산정호수,평강랜드,허브랜드,한탄강 고석정 등 철원까지 관광지가 이어져 있다.

조각공원

지방에서 오는 여행객들이라면 포천.철원지역을 묶어 1박 2일 정도 알찬 여행이 될 것이다. 주변에 한화리조트나 고석정에 큰 호텔이 있다.

팬션들도 많고 포천지역은 유명한 캠핑지도 많고, 캠핑과 차박하기도 좋은 장소가 많다.

포천아트밸리는 일단 지역이 높은 산등성에 자리잡고 있어 노인분이나, 다리가 불편한 분들은 반드시 삼가는 것이 좋다.

천주호를 구경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 딱히 관람할만한 포인트가 없다. 그러나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다면 훌륭한 코스가 될것이다. 특별히 포천은 이동갈비로 유명한 곳이니, 이동갈비와 포천이동막걸리 한잔 하면 좋다.

포천아트밸리는  한번은 여행하기 충분한 곳이다. 포천여행이라면 포천아트밸리와 산정호수, 평강랜드, 허브랜드와 연계하여 여행해 보자. 멋진 드라이브 여행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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