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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 추천(내돈내산)

by 여행자의 삶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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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주변에는 멋진 카페가 있다. 그 몇 군데 중에 오늘 간 곳은 '가비가배'카페다. 산정호수 바로 옆에 있어서 커피 마시고 산정호수 둘레길로 바로 내려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카페는 산정호수 주차장을 통과해야한다. 그래서 나갈 때는 주차요금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카페 들렀다고 할인이나 무료가 아니다. 명심하자.

이 부분이 손님들에게 불평이 있었던지 주문시 종업원이 미리 주차요금 2000원이 있음을 공지한다.

어쨌든 이 카페가 산정호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카페 같다. 적어도 나의 경험으로 는 그렇다.

카페 내부에서나 외부에서 산정호수와 명성산 뷰를 마주하며 커피를 마신다. 최고의 장점이자 이곳을 오는 이유이다.

빵 종류는 몇 종류가 없다. 이점도 명심하자. 요즘 유행하는 엄청난 빵의 종류와 규모는 아니니 빵돌이, 빵순이들은 미리미리 알아두자. 거기 가서 빵 종류 많이 없다고 신경질 내지 말기로 하자.

빵에 욕심 많은 사람들은 이카페 건너편 호수 건너 빵 명장이라는 카페가 있다 이곳은 정말 빵 종류도 많고 빵도 맛있다.

단 호수와 약간 떨어져 있다. 약간 산속에 들어앉아 있기 때문이다.

빵돌이 빵순이는 빵명장으로, 뷰를 보겠다 감성 파는 이곳 가비가배로 정하길 바란다. 나는 빵이 없어 실망한 사람이다.

이 카페의 장점은 카페문을 나서면 바로 산정호수 둘레길로 직행한다. 최고의 장점이다. 

요즘 전례없는 경제 불황과 경제위기로 고통과 근심 이 심하다. 높아지는 금리는 지난 정부 때 영 끌로 당겼던 대출이자로 고통이 시작되고 있다.

예금이자도 오르고 있지만 그건  저축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 이야기이고, 대출로 빛진 사람들은 이자상환 걱정이 한가득이다.

금리인상 등의 여파로 물가도 오르고  주식, 코인 시장도 사상 유례없는 변동 장세이다. 이런 곳에 뒤늦게  투자한 투자자들은 노심초사다.

그러나 이곳에서는 모든 시름을 잊기로 하자. 적어도 산정호수 근처에서는 최고의 힐링을 주는  카페다.  가을바람이 선선하다. 이미 단풍은 10월 21 시점에 마무리 수순을 밟는 듯하다.

이 카페의 분위기는 겉모양은 한식 한옥의 모양이지만, 내부는 클래식 음악 흐르고 소품 역시 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클래식 선율과 함께 명성산 완전한 뷰와 산정호수의 풍광은 과히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커피는 기억으로는 5000원 라테는 5800원을 기억한다. 빵은 한 조각에 5000원대이다.

실내에서 통창을 열면 산정호수와 명성산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가을바람을 온몸 가득히 느낄 수가 있다.

소금 버터빵이다. 오늘의 산정호수는 평화롭다. 파도도 없다. 오리배 하나가 외롭게 지나갈 뿐이다.

늦가을의 산정호수. 온통 붉은빛으로 물들어 간다. 호수에 비친 명성산과 나무들이  거울처럼 선명히 호수속에 박혀있다.

가을의 카페를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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