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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강원도 선자령 능선코스 눈꽃트레킹 명소

by 여행자의 삶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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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눈꽃여행, 눈꽃열차, 눈꽃 트레킹을 좋아할 것이다. 겨울 대표적인 눈꽃 트레킹의 명소는 강원도 선자령 일 것이다.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해발1,157m의 백두대간 선자령이다. 능선의 총길이는 10.8km이지만 천천히 걸어도  왕복 4-5시간이면 충분해서 큰 부담 없이 등산할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이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고 환상적인 상고대도 볼수가 있어 눈꽃 트레킹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특징은 산세가 완만하다는 점이다. 자동차로 갈 수 있는 출발지점이 대관령마을휴게소이다. 이점이 장점이다.

해발 832m 까지는 자동차로 가기 때문에 정상까지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이다.

트레킹 초보자라도 충분히 도전해 봄직 하다. 산행이 부담스러우면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즐기는 방법도 있다. 한겨울에  넓은 초원에서 양 떼와 말이 뛰노는 광경도 이국적이고, 충분히 설경을 즐길 수가 있다.

선자령은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한 봉우리로 북쪽으로는 오대산의 노인봉, 남쪽으로는 능경봉과 연결되는 등산로이다.

 

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기점인 구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 잡고 있는 탓에 선자령까지 거리가 6km까지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등산로가 비교적 평탄하고 왕복거리에 비해 비교적 쉬운 등산로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에 큰 어려움이 없다면 정상까지도 가능하다.

정상에서는 강릉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동해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겨울철의 여행의 백미인 능선 눈꽃 트레킹

선자령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이코스는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에서도 유명 자연관광지로 추천하고 있다.(사진의 강원도 홈페이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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