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발급한 신한카드 레이디베스트카드가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전국 유명호텔 커피숍에서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가있다.
그 혜택이 어마어마하다. 한잔에 2만원 정도 하는 호텔커피 2잔을 두 달에 한 번꼴로 방문에서 즐긴다.
주로 쉐라톤워커힐에 가지만, 더플라자 나 조선호텔도 종종이용 한다. 좀 더 비용을 추가해서 디저트등 세트를 추가하기도 한다.
지금은 신한레이디 베스트 카드를 발급을 안해주거나,혜택을 축소하여 발급해 줄 것이다. 이외에도 시내 유명호텔 대부분 무료 발레서비스와 매월 유명 카페 무료음료가 제공된다.
매년 년회비는 비싼 편이지만 바로 백화점상품권으로 거의 돌려주기 때문에, 일반 신용카드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공항라운지 식사 서비스도 있다. 정말로 대박인 카드인 셈이다.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은 종종 뷔페를 이용하기 위해 다니던 곳이다. 개인적으로 호텔 뷔페중에서는 최고의 뷔페로 여기는 곳이다. 조선호텔도 있고, 신라호텔도 좋지만 그래도 가끔이라도 오게 되는 이곳이 더 끌린다.
뜨거운 킹크랩이 생각날때면 더 플라자 호텔 뷔페다. 차가운 게가 아닌 , 방금 쪄서나오는 더 플라자는 최고다. 지금도 킹크랩메뉴는 있으리라 생각 된다.
코엑스 부근이 현대차가 둥지를 틀고, GTX 등이 집결되면서 아마도 향후 강남의 중심은 이곳 삼성동 부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마침 들린 호텔의 로비에는 기안 84와 백남준,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라운지 커피숍은 이미 사람들이 많아 예약대기를 걸어놓은 상태다.
이번연말연시는 백화점, 호텔등의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장식들이 어느 해보다도 화려하다.
코로나에 지친 심신을 백화점, 호텔, 여행 등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보복 쇼핑, 여행이 눈에 띄는 듯하다.
커피숍을 예약 걸어 들어가야 하니 말이다. 라운지 커피숍에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을 꾸며놨다.
커피나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한 디저트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나의 대기순번은 25번인가 그렇다.
내 앞에 25명의 팀이 있다는 이야기다. 호텔 커피 마시려다 약속시간이 늦을 거 같다.
결국 로비의 작품전시를 둘러보다 예약을 취소하고 약속장소로 향한다. 그래도 기안 84와 백남준작품을 뜻하지 않게
감상 한거로 만족한다.
호텔로비에 전시된 곰돌이 인형들이다. 기업체 이름들이 적혀 있는 거로 봐서는 뭔가 좋은 일을 후원한 기업들 이름인 듯하다.
코로나 이후 어느 해보다도 화려하고, 뜨거웠던 연말연시 다. 실내에 마스크착용해제한다는 소리도 들린다. 아직은 전 세계가 전쟁과 물가인상 등으로 시름하는 가운데 한쪽에서는 화려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 요즘은 예전에 만들어놓은 신용카드 덕분에 호텔커피숍, 호텔발레, 카페무료이용, 공항서비스 등을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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