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들에게도 겨울철이 오면 움츠려 들기 마련이다. 추운 날씨와 눈이 여행을 방해할 때도 있다. 그러나 겨울여행의 묘미는 추운 날씨와 눈 덮인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큼 힐링하는 것은 없다.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눈꽃여행 베스트는 어디일까?
1) 오대산 월정사 & 상원사


오대산 월정사 그리고 상원사는 사계절 국민관광지다. 그러나 강원도 지역은 눈이 오면 마치 전성기를 맞이 한듯하다. 눈 쌓인 월정사는 눈 오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특히 오대산 전나무숲길은 대표적인 대한민국 힐링길로 통한다. 눈덮힌 전나무숲길을 상상해보라. 마치 설국에 온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전나무숲길과 월정사로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월정사 금강루를 지나서 월정사 앞마당까지 다다르게 된다. 수백 년 자리하고 있는 적광전과 월정사 팔 각구층 석탑은 월장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기념물이다.9층의 탑은 화려하지는 않지만,겸손한 한민족의 고려시대 석탑의 양식이다. 이 석탑은 국보 48호로 지정이 되어있다.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을 걷다보며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눈 소리 외에는 들리지 않는다. 눈 덮인 겨울철의 사찰여행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최고의 풍경을 자랑한다. 눈과 사찰의 화려한 색채가 한국 겨울의 산의 모습이다. 월정사
월정사·월정사 전나무숲> 여행지 | '열린 관광' 모두의 여행:대한민국 구석구석
월정사·월정사 전나무숲
korean.visitkorea.or.kr
2. 대관령 양 떼 목장

강원도 평창의 또 하나의 겨울여행은 대관령 양 떼 목장이다. 여름보다는 겨울이 훨씬 더 좋다. 이국적인 풍광에 양 떼가 뛰어노는 모습은 스위스인가 하는 느낌이다.해발 800m가 넘는 곳이라 눈이 많이 내리는 양 떼 목장은 겨울 풍경 제대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다른 계절에 왔다면 푸른 초장에 뛰어노는 양들들 보겠지만, 겨울에는 동물들을 보기는 힘들다. 모두들 축사에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축사에서의 먹이주기 체험도 볼만하다.


대관령 양 떼 목장은 목장을 따라 걷는 눈길 트레킹이 별미다. 눈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높고 깊은 산들과 세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온통 설국이다. 겨울철에는 바람이 세고 춥다. 따뜻한 복장을 갖추고 방문해야 한다.
3. 발왕산 케이블카

또 하나의 강원도 겨울여행지는 발왕산 정상의 국내 스카이워크 중에서는 가장 높은 발왕산 스카이워크다. 용평리조트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편리하게 가보자.해발 1,485m 고지의 발왕산 정상 부근까지 케이블카 길이만 해도 3.7km이고. 케이블카를 타게 되면 편도 탑승 시간만 해도 약 20분 정도로 생각보다 긴 편이다.






4. 선자령 트레킹







출처 참조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한국관광공사) 사진: 한국관광공사홈페이지.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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