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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 계곡 강력추천 힐링여행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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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자연휴양림은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다. 가평은 강원도와 접경지역이라 산세와 계곡들이 마치 강원도의 산세를 닮아 강원도 계곡을 보는듯하다. 설악산 계곡들 보는듯한 유명산 계곡은 인기가 많다.

유명산자연휴양림 주차장

국립휴양림들은 추첨을 통해서만 숙박시설을 이용할수 있기에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캠핑이나 숙박시설 예약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방문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성인1명당 1000원이고, 차량은 3000원 받는다. 차량은 소형, 대형 차종에 따라 달리 받는다.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과 등산을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산책삼아 계곡들 구경하기 위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주차장에서 계곡을 따라 잠시만 걷다 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안내판이 보인다. 크게 두 가지 코스다

유명산자연휴양림계곡

우리는 계곡들 따라 정상으로 가는 코스를 택한다. 이유는   등산을 하려는 의도가" 0 "도 없기  때문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 박쥐소, 용소 등 작은 폭포와  맑고 깨끗한 물웅덩이들을 보면서  산책하듯 걷기  위함이다.

수도권 가까운 곳에 이런 설악산계곡을 보는듯한 느낌을 갖는 곳은 오직 가평뿐이다. 계곡 루트를 따라 이곳을 도착하려면

주차자에서 10분정도 만 걸어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어린 자녀들이 있다면 이곳에서 하루 종일 뛰어놀게 할 수 있다. 물론 물조심하라는 주의 문구들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사진처럼 물이 얕은 곳을 정해서  아이들과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가 있다. 사실 계곡은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가고 싶은 로망의 장소다.

 

나무 냄새와 계곡 냄새 산 냄새  한동한 잊고 살았던 그 냄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양말을 벗어던지고 계곡물에 맨발로 뛰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여기저기  캠핑의자와 캠핑 메트를 가지고 와서 계곡에서 조용히 책을 보고 , 이야기를 나누는 신선놀음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이 부서지는 소리를 듣고  있자면 하루 종일이라도 물에서 나오고 싶지가 않다.

잠시 계곡에  발을 담갔다면 다시 양말에 젖 은발을 닦고 다시 계곡들 따라 산책을 계속해보자.

얼마 전 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수량이 풍부한듯하다. 발이 시려 오랫동안 발을 담가 놀 수가 없다.

이끼긴 바위들을 헤치며 맨발로 계곡을 따라 걸어 올라가 보기도 한다. 아쿠아슈즈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계곡에 들어가려면 아쿠아 슈즈가 제격이다.뜬금없어 겨울철에는 썰매를 타러 오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계곡 옆에는 나무가 우거져 항상 그늘이 진 것이 많다. 계곡 등산길에는 이끼 군락지가 흔하게 보인다.

등산으로 오지 않았다면 계곡길을 쫓아 올라가고 싶을 때까지만  올라가면 된다. 계곡길을 등산로 옆이  낭떠러지 이곳들이 종종 보인다.

유명산자연휴양림등산로

어두운 일몰시간 전에는 반드시 하산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등산로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돌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고 낭떠러지도 있다.

유명산 국립 자연휴양림 계곡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는 곳이다. 가평은 주변에 맛집과 카페들이 즐비하다. 북한강을 따라 드라이브하면 더 좋다. 물론 네비는 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설악 IC로 안내하겠지만 나는 국도를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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