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두물머리 후기 (100%즐기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즐기는 포인트는 세곳이다. 한곳은 양평쪽 세미원에서 즐기는 방법과 남양주 두물머리공원,그리고 수종사쪽으로 물의정원이 두물머리를 즐기는 곳이다.

한적한나룻배

두물머리에는 아름다운 경치외에도 다양한 구경꺼리가 있다.다육이 식물원과 아래 스라이드 처럼 잡화점이 그렇다.강변의 아름다운 풍경 보다가 잠시 쇼핑하는 느낌이랄까..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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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다육이식물원 슬라이드

양평은 갈곳이 너무많다. 이번여행지는 두물머리다.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지점에 와있다.일단 주차요금은 하루종일 3000원이다.입장료는 없다.

 

주차장은 아주 광활하지는 않다. 주말이나 연휴때는 좀 복잡할꺼 같다.두물머리 강가에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두물머리 감상도 괜찮을 듯하다. 카페주인장도 그정도는 배려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두물머리 명물 연핫도그 간판이 보인다. 줄서서 먹는 집이고 방송출연경력을 자랑한다.주차를하고 이건물로 오시면 된다.

 

 

두물머리 입장하자 마자 핫도그집이다. ㅎㅎ 넒은 마당에 앉아 핫도그 하나씩 거의 들고 서있다.어쩔것이냐! 여기까지 왔는데 먹고가야지.그리고 이미 세미원을 들렀다 와서인지 배가고파온다. 먹을운명인것이다.한개에 3500원이다.내개념으론 비싸다. 그러나 맛이 좋다. 큼지막하고 핫도그 소세지도 맛있는 소세지를 사용했다.

 

 

이곳에는 두물머리의 석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이 온다.두물머리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좀걷겠다고 결심하고 편한 복장으로 오시면 좋다.걷는것 만으로도 충분한 마음의휴식이 된다.

 

이곳이 두물머리 끝단 표지석이다. 남한강과 가평에서 흘러내려온 북한강이 지금이순간 만나고 있다.정말 신기한 일이다. 이곳에서 한강이 탄생된다.한강의기적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이곳 바로 밑에는 정약용생가유적지가 있다. 그리고 폐역인 능내역이 자전거라이더와 시간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그곳도 한번 들러보자.

두물머리는 경치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있다. 다육이를 키우고 판매하는곳이다.가격은 비싸지 않고..식물원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은화분은 주로 4개에 5000 원 이다. 종류는 골라잡아다.큰화분은 2개정도 5000원이다. 다육이를 잘키웠고 싸다고 느껴진다.

개인적은 세미원보다 더 멋진뷰를 선사한다.세미원은 5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이곳이 시그니쳐 포인트이고 길거리 사진사가 두물머리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권한다.

저멀리 카페가 보인다. 저곳에 차를 세우고 커피마시고 잠시 산책도 좋겠다.

 

편의점겸 카페 옆에 액세서리 판매점이 있다. 다양한 양말,귀거리,목거리,모자,키고리 등 다양한 물건을 씨게 판매한다.한번 들러보셔라. 재미가 있다. 주인은 우리를 주시하지 않는다 .자유롭게 둘러보시라는 컨셉이다.

두물머리는 서울서도 멀지 않고 근처에 다른 볼거리들이 풍성하다.한번 나오시면 몇군데 쭈욱 드라이브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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