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대 세인트존스 호텔은 1091객의 객실로 강원도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데, 내 생각에는 스카이베이 경포대 호텔이 제일 큰 거 같은데.. 하여튼 크다고 좋은 호텔은 아니다.
강릉의 경포대는 우리나라 최고의 동해안 관광지다. 산과바다를 두루 섭렵할 수가 있고, 먹거리가 풍부하다. 게다가 교통까지 완벽하다. 기존이 영동고속도로 외에도 춘천 양양고속도로. KTX 등 진입이 최고다.
세인트존슨 호텔은 반려견 객실이 있다는 점을 자랑한다. 룸타입도 19가지로 다양하다. 그 외 자랑거리는 2개의 인피니티 풀이 최고로 여긴다. 나머지 시설은 큰 규모의 호텔이라면 다 갖추고 있는 시설들이다.
요즘 어느호텔이나 실내. 실외풀장은 필수다. 호캉스를 떠나는 인구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에서 인피니트 풀 정도가 없으면 리스트에서 제외다.
반려견 전용 객실에는 반려견 전용 어메니티가 준비되있다고 한다. 전용 수건, 배변판, 배변패드, 배변봉투. 샴푸, 그 외 유료 대여 물품도 있다.
반려견 드라이룸.드라이기.팻정수기.히노끼탕 등이다. 반려견이 없는 나로서는 생소하기만 하다. 그러나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세인트 존스 호텔은 푸른 해송 숲과 청정 동해 바다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 앞이 바로 해변이고, 해송 숲이 있어 최고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아마 경포대를 호텔을 검색하는 여행객들은 경포대 호텔 중에 넘버 3안에는 꼽고 선택할 것이다. 일단 주차하기 좋고, 뷰가 좋고, 인피니티풀도 있고 조식이 좋아야 한다.
이것이 나의 경포대 호텔을 고르는 방식이었다. 물론 조식 포함한 호텔비를 주로 검색한다. 숙박 후 다음날 아침은 호텔 조식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그러나 호텔조식이 평가가 나쁘다면 절대 선택하지 말자. 호텔 조식은 아메리칸 스타일에 럭셔리한 분위기, 다양하고 퀄리티 있는 음식이 필수인데. 이 모든 게 오케이 안되면 귀찮지만 인근 식당의 지역음식을 차라리 먹는다.
세인트존스호텔은 인근 거리에 관광지가 많다. 일단 전날 저녁의 해변 산책은 필수다. 다음날 은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주변에는 경포대, 허난설헌기념관, 오죽헌, 안목해변 카페거리, 테라로사 등 방문해야 할 데가 많아 경포대 여행은 그야말로 후회 없는 여행을 보장하는 곳이다.
호텔을 선정할 때 숙박 후기는 필수인데 그야말로 별한 개에서 별 다섯 개까지 각개인의 경험에 의해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 너무 예민하게 보지 마시고 전반적인 시설이나 서비스 상태를 보고 결정하자.
각자의 경험은 사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같은 종업원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호텔을 떠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다.
어쨌든 내가 경험한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은 별 10개라면 8개는 된다. 불편하거나 기분 상한 일이 없었다. 그러나 아침 조식은 칭찬할 정도는 아니고, 호텔급에 맞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별점은 10개 중 6개 반 정도다.
이유는 특별히 칭찬할 게 없다는 뜻이다. 그냥 쏘쏘 하다. 그러나 강릉여행에서 세인트 존스 호텔은 좋은 경험을 가져다 주기 충분하다.
어느 때 방문하던지 호텔을 예약했다면 호텔 홈페이지를 방문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모션이나 행사를 한 번쯤은 체크해도 좋다.
호캉스. 바캉스 휴가의 계절이 이젠 따로 없다. 요즘은 일 년 내내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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