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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양고기 맛집 (내돈내산)

by 여행자의 삶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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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부턴가가 양고기 전문점이 인기를 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많다. 특히나 건대역이나 대림동 방면 중국교포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면  전통의 양고기 맛을 접하기가 쉽다.

나 역시 양고기 집은 다양하게 여러 지역의  양고기 맛집을 방문해 보지 못했다. 마포나 용산에 주로 다닌 거 같다. 이 집은 비주얼로 1등 먹을 만한 집이다.

 

양다리다!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아니면 미리 양갈비 정도로 시작을 하기 전에 앉자마자 주문을 걸어 두어야 한다. 주문 후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소스다. (위 사진)

양다리를 먼저 먹고 다음에 양갈비를 먹을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양다리의 부드러운 맛 때문에 양갈비가  의문의 일패를 당할 수 있다.

양다리로 계속 달리던지  양갈비 먼저 양다리 순이 좋다.  우린  양다리 두 개째 뜯고 있는 중이다.

간판은 용산 양꼬치집이다.  그러나 양고기 메인의 요릿집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다른 메뉴들도 수준 이상이다.

우린 두부요리와 가지 요리를 별도로 주문했다. 기분 반찬들도  완전 중국식인지 매우 충실하다. 이쯤에 평가를 한다면 양고기 집중에서는  제일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다른 양 고기집은  아니다는 아니다.  거의 내가 경험한 양고기 집도 맛이 훌륭하다.  종합적이고 순전히 개인적인 평가는 여기가 1등이다.

양고기 마니아들의 평가는 분명히 틀릴 수도 있지만 저 양다리의 맛은 일품이다. 항상 첫인상이 객관적인 평가를 방해한다.

종업원이 직접 다리를 썰어서 접시에 상마다 나누어 준다. 1인당 1 접시가 아니라 한 테이블당 한 접시다. 양은 충분하다.

참고로 6명이 다리 2개를  저세상으로 보냈다.  물론 많이 남아서  아래 보이는 전골 속으로 보내 버렸다.

양고기 전골의 맛 역시 흠잡을 데가 없다. 국수사리와 함께 먹어야 진리다.  분명히 밥보다는 맛있다. 남의 양다리 고기가 듬뿍 담겨 있다.

더 이상 찐할 수 없다.  일단 속이 편하다.  소화나 숙취에  좋다. 나의 개인적인  체험이다.

일단 이 집은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점이다. 상호는 이사진에서 숨은 그림 찾으면 쉽게 나온다.

일단 저녁에는 좌석이 없다. 예매를 하지 않으면 테이블 비워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요즘은 이제 어는 식당이나 예약이 필수다.

식당 입구에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방문 사진들과 방송 출연 광고가 붙어있다. 어중간하면 어디나 연예인과 방송출현 사진들이  안 붙어있는 곳이 없다,

식당을 갈 때마다 우리나라 연예인이 이리도 많은가 라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 사진, 싸인이 있어 봤자 맛 하고는 상관없는 곳이 많다.

여기는 진짜 맛있는 집이다. 이곳 연예인 사진에는 거의 주인과의 한컷이다. 그러니 주인장 얼굴도 확인이 된다.

소개받아 가든지 검색해서 가든지 맛집이라고 찾아가서 마음에 든 식당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곳은 분명히 나에게는 양고기에 관해서 1등인 집이다.

입맛도 틀리고 식당에서 경험들이 다 제각각이니 너무 자랑하고 싶지는 않다. 이 근 방에 기회가 된다면 예약하시고 가보시길 추천한다.

삼각지는 이제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정치 1번지로 의 도약이다.

이곳의 원조 사장님의 모습이 보인다. 매장은 후계자에 맡기고 나 홀로 묵묵히  장사를 돕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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