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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경기북부 연천 여행추천 "재인폭포" 방문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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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가족여행지중에서 놓치면 안 될 곳이 바로 "재인폭포"다.

 

한탄강을 끼고 위치해 있는 재인폭포는  특히 가을여행지로 최적의 코스다.

연천군 소재의 재인폭포는 연천군에서 정성을 다해 가꾸어 놓았다.

먼저 입장료는 무료다!!!!  주차장도 무료다!!!

위의 매표소는 폭포까지 가는 셔틀버스가 운행이 되는데  버스티켓을 사는 곳이다.

걱정하지 말자!!~  셔틀버스는  걷기힘든 사람들을 위한 시설로 생각하자!!

 

물론 멀쩡한 사람들도 타도 되지만... 그사람들은 여행시간이 촉박한 사람들일 것이다.

주차장에서 재인폭포로 가는 길은 두가지 갈래가 있다.

하나는 사진에서 보듯이 광활한 코스모스길을 따라 사진을 찍으며 가는 코스다.

코스모스밭은 어느 지방단체의 코스모스축제이상의 규모로 잘 가꾸어 놓았다.

이래도 연천으로 안올것인가??  한 번쯤은 꼭 오라고 추천하는 곳이다.

특히 가을여행에는 인근 연천국화축제 도 열린다. 함께 연계하여 가족여행 괜찮다.

 

코스모스밭에서 실컨 뛰어놀고, 사진을 찍었으면 대로로 걸어 나와 걸어도 된다.

폭포까지는 1키로미터 남짓으로 천천히 걸어서 15분 20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폭포로 가는 또하나의 길은 한탄강 조망을 하면서 걷는 데크 길이다.

유명한 한탄강댐을  구경할 수도 있다.

북한에서 댐을 열면  수위가 높아져서 비상이 걸리는 그곳이기도 하다.

유네스코가 지질지역으로 내륙에서는 볼 수 없는  현무암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 화산지역에서만 볼수 있는 돌들을 볼 수가 있다. 철원 고석정 한탄강 유역은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재인폭포 주변의 절벽도 주상절리 형태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결론적으로 연천 재인폭포 강추하는 곳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북쪽에 인접해 있기 때문인지 교통량도 적고... 막힐 염려가 없다.

 

경기북부 여행지의  대표적인 지역은 포천과 철원이다.

그래서인지 연천까지는 와보는 사람들이 적은 듯한 것이 아쉽다.

연천 재인폭포 인근에는 구석기시대의 유적이 발견된  '전곡리유적지 공원'이 있다.

넓고 여유롭고 쾌적한 공원이다. 이공원은 가을에  '국화축제'와 '율무축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어느 곳이나 가을철여행이 최고다.

재인폭포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도  아름답고 웅장하다.

 

특히나 폭포를  아래서, 돌아가면서 볼 수 있도록  데크를 잘 만들어 놓았다.

폭포도 한쪽면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360도 위아래 관찰할 수  있다.

재인폭포 주변의 탐방로 역시 최고다.

곳곳에  의자들을  배치 놓아서... 앉아서 책도 보고, 생각도 하고, 멍도 때리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가을철 방문은 코스모스 축제와 재인폭포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주변에 맛집만 잘 선정하면 된다.

한탄강은 역시 민물매운탕, 두부집, 쌈밥집, 그리고 고깃집이 있다.

나?? 나는  초밥집을 방문했다!!!  "연천에서 초밥집??????"  응 그렇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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