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중에 긴자코스는 필수 중에 필수에 속한다.
물론 도쿄여행을 아주 아주 자주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제외지만..
긴자는 도쿄의 강남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명품숍들이 길거리에 즐비한 곳이다.
그래서 긴자는 보통은 유명한 쇼핑몰을 찾아다니는 코스가 주류가 될 수가 있다.
그런 부분 역시 여행의 일부분이다. 구지 궁궐이나 명승지를 찾아다니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다.
이번 긴자여행코스는 긴자,도쿄역,아사쿠사,우에노공원까지를 포함하여 하루정도 배정을 했다.
긴자선 긴자역, 긴자 6, 긴자미츠코시, 긴자기무라야 단팥빵, 긴자스타벅스, 이토야 문구점, 도쿄역, (도쿄국제포롬, 미쓰비스 1호관, 키테마루노우치), 이도성
긴자선 긴자역에 내려서 아래위로 울고 지나간다는 계획이다.
긴자의 대표적인 백화점인 긴자6,긴자미츠코시 백화점이 시발점이 될 것이다.
미츠코시 백화점 근처 세계최초 단팥빵집인 긴자기무라야 단팥빵집에 들러 역사적인 단팥빵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비도 오고 사람도 많고 어찌어찌하여 눈앞에 두고 패스했다.
다음은 아시아. 유럽 통틀어 최초 스타벅스점인 긴자스타벅스도 들러야 한다. 실제로는 그것도 앞에서 구경만 하고 패스다.
다음은 긴자지역에 가장 유명한 이토야 문구점이다. 이곳은 일본의 속성을 잘 알 수 있는 문구류 백화점인데, 이곳은 무조건 들러야 하기에 방문했다.
다음 은 도보로 도쿄역 쪽으로 걸어가 도쿄국제포롬, 미쓰비스 1호관, 키테마루노우치, 에도성을 보기로 마음먹었지만, 긴자 보는데 정신 팔려 이미 에너지 소진된 상태라...
다음 방문으로 미뤄두기로 한다.
다음 도쿄여행은 호텔은 도쿄역 근방에 잡고 시작할 생각이다.
그다음은 역시 도보로 가능한 "도쿄의 부엌"이라고 하는 츠키츠 시장에서 초밥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이미 긴자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다. 패스!!!
그다음은 우에노공원 쪽으로 가서... 문화시민답게 도쿄현대미술관에 방문할 계획이다.
도쿄의 대표적인 공원이고 벚꽃이 유명하고.. 동물원도 있고... 미술관, 박물관, 대학등 문화적인 욕구를 풀어줄 그런 곳이다.
그러나 여행은 계획은 계획이고.. 실전은 실전이다.
계획처럼 이루어진다면... 여행이 아니겠지?
여행의 우연의 연속과 인연의 연속이다.
긴자, 도쿄, 츠키츠, 우에노를 하루에 다 해치우려 했던 내가,,,, 바보였나 봐!!
긴자도 제대로 못 봤는데...
긴자는 일본의 강남!! 쇼핑의 거리!!
긴자 6과, 미츠코치 백화점, 와코 백화점, 바로 앞에 또 하나의 백화점 둘러보면 기진맥진이다.
이토야 문구, 아시아최초 스타벅스 1호점, 세계최초 단팥빵집... 도 가야 한다.
오므라이스, 돈가스 원조집도 가야 한다. 이곳은 우리나라 대통령도 다녀갔다고 한다.
검색하면 나오니까..
지난번 긴자여행 때 들렀던 비틀스가 다녀간 카페도 있다.
비틀즈 카페도 한번 그냥!! 뭐 재미 삼아.. 다녀가볼 만하다.
그 카페는 내 기억으로 흡연이 가능해... 손님이 카페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긴자를 보게 되면 일본이 선진국이다.
잘 사는 나라긴 하는구나..... 우리가 이제는 많은 면에서 일본과 꿀리지는 않지만...
그동안 오랜 기간 세계경제대국으로 굴림을 한 모습들이 보이는 곳이다.
모든 일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일본의 번화가 곳곳이 번성했던 일본.. 경제대국일본의 모습이 엿볼 수가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서울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도시를 가진 나라다.
어쨌든 도쿄여행에서 긴자여행을 꼭 추가했으면 한다.
아직 방문을 안 했다면 말이다... 굳이 몇 번씩 갈 인연이 없다면... 안 가도 되지만.
긴자는 명품거리다. 쇼핑의 거리다.
맛집과 역사적인 기록을 가진 곳들이 스며들어 있는 곳이다.
긴자와 옆동네 도쿄역근방도 최근 핫 플레이스다.
츠키츠 시장을 걸어서 도쿄의 전통시장에서 초밥도 맛보고, 백종원이 찾아간 맛집도 가보면 좋을 것이다. 긴자여행 방문지 핵심은 긴자 6, 긴자미츠코시, 긴자기무라야 단팥빵, 긴자스타벅스, 이토야 문구점, 비틀스 카페, 도쿄역, 도쿄국제포롬, 미쓰비스 1호관, 키테마루노우치, 에도성이다. 인근의 우에노공원, 아사쿠사, 츠키츠 시장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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