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자유여행 3박4일 일정표 및 준비사항 후기(시부야,오모테산도,긴자)

도쿄 자유여행 3박 4일 다녀온 후에 무릎이 시큰 거린다. 그만큼 도쿄여행은 도보가 많다.

 

시부야스크램블교차로

하루에 만보이상은 기본이고,2만보는 각오 하는 게 좋다. 여행스케줄 메모는 하단에 작성하겠다.

먼저 skycanner를 통해 항공권을 검색해서 항공권 비용을  추정해 보기로 했다. 여행자보험 가입도 잊어서는 안된다.

시부야이자카야

결국 인천공항출발 나리타 공항 도착 jinair로 결정이다. 구입은 진에어 모바일에서 구입을 완료했다.

가격은 1인당 왕복비용이 26만 원 선인데..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질렀다.

시즌인 경우는 우물쭈물하다가는 티켓도 놓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호텔이 관건이다. 호텔의 위치가 대단히 중요하다.

역에 가까워야 한다. 그리고 가격 역시 합리적이어야 한다.

 

결국 agoda를 통해 예약하게 되었다. 많은 호텔킹 사이트가 있지만.. 결국 나에게 낚인 것은 "아고다"!!

아고다에 첫 화면에 뜬 가격과 실제 예매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가격이 변동이 생긴다.

호텔입구

"이 자식들!!" 그나마 아고다가 시작가격이 제일 괜찮아서 선택했다.

나리타익스프레스티켓

조식포함, 금연실이 조건이다. 조식은 가능하면 포함이 좋다.

이동하기 편하고 입국 귀국 시 찾기 편한 지하철역 근처가 최고의 위치다. 참!!  비짓재팬(VISIT JAPAN)를 통해서 미리 입국심사 등록을 꼭하기 바란다. 꼭!!

시부야JR역

특히 가족들과 여행 시 짐 끌고 이리저리 헤매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지친여행자

그것도 괜찮고... 오직 가격이 최우선이다 하면... 역에서 먼 곳.. 도쿄 중심에서 벗어난 곳을 찾아야 한다.

비행기와 호텔 예약이 끝났다면.. 다음은 공항서 호텔까지 가는 교통편을 알아봐야 한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 시부야, 신주쿠는 나리타익스프레스(NEX)가 탑이다.

공항에서 버스, 지하철, 고속철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안전하고, 편하게 가려면  고속열차가 편하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호텔인 시부야역까지 가는  티켓을 구입하고 무사히 탑승하고 호텔에 안착해야 한다.

부분별 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도 블로그를 작성해   두었으니 참고하면 된다.

내가 픽한 호텔은 시부야역에 아주아주 가까운 "JR EAST METS HOTEL"이다.

 

입국심사

3박에 85만 원 정도 지불했으니.. 그저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편이다.

나리타익스프레스기차

조식도 포함되어 있고.. 그다지 크게 불편한 점도 없다.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수시로 드나들 수 있는 위치라 불만 제로 다.

맛집은 많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가지고 가기는 했다.

결국 나는 다른 길을 택한다.

 

호텔식당

조식은 호텔에서 처리할 것이고...

다음 식사는 현지에서 즉시즉시 해결한다!!!

시부야긴자선역사

유튜브의 맛집이란 한국사람들이 시청을 해서 웨이팅이 걸리고.. 맛은 분명 보장은 못한다.

시부야스카이엘리베이터

물론 아주 엉망이지는 않겠지.. 그러나 유튜브를 통해 한국사람 장사하는 곳이 많다.

도쿄에 가보면 수도 없이 많은 음식점을 만나게 된다. 서울에서 처럼.

아무 곳이나 들어가 보자!!  

다 통한다!! 메뉴 보고 시키고!! 눈치로 시키고!!  바디 랭귀지로  시키면 된다!!

 

 

특히 여행지는 한국어 메뉴판과 한국어 키오스크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의 경우는 백화점 구경 갔다가 식품관 초밥 식당에서  해결했다.

가급적 피크타임은 피하고 지나다가 끌리는 곳에 들어간 것이다.

어떤 집은 성공이고, 어떤 집은 입맛에 맞질 않는다.

어쩌겠는가? 그것이 여행의 맛이다.

내 여행목적이 맛집이라면.. 분명 맛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일본에 갔으니  가급적 맛집에서 맛있게 먹으면 최고니까...어떤 날은 저녁에 호텔에서 나와 동네  아무 술집에나 들어가 한잔 했다.

솔직히 안주는  입맛에 맞질 않았지만... 그나마 계획된 집만 갈 수는 없다.

특징은 어딜 가나 일본의 생맥주는 합격점이다.

지하철의 경우도 교통카드를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다.

긴자 와코백화점

오랜 기간 머물면서 이곳저곳 하루에도 몇 번씩 지하철을 탈사람은 용도에 맞는 교통카드를 구입하라

시부야스카이

공항이나 기차역 어느 곳에서도 판매하는 것을 봤다.

그러나 대부분 단기여행객들은 하루에 한두 번 왕복이 보통이다.기본구간이 210엔이다.  

지하철역 티켓팅 기계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한국에서 지하철표를 사는 것과  틀린 것은 하나도 없다.

동전과 지폐를 모두 기계가 받아들인다.

그러니 교통카드는 나의 여행목적엔  궁합이 맞질 않는다.

지나고 생각해 보니.. 3박 4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2박 3일과 3박 4일 사이에 살짝 고민이 깊었다. 

2박 3일이었으면 무척 많이 아쉬웠을 것이다.

 

여행기간 중에 엔화가  903원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면  카드결제가 가능한곳이라면 카드결재가 괜찮을 듯하다.

그러나 현금사용율이 높은 일본이라..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전을 하고 가기고 했다.

 

환전은 공항에서 당일날 할 생각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다.

돈키호테시부야

당일날에는 어떤 변수가 있어 지각할 경우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가 좋다.

결국 도쿄여행은 휴양이 아니고, 도쿄 시내를 둘러보는 형식이다.

자연스럽게 지하철과 도보가 주요 교통수단이다.

그리고 유적지나 고궁보다는 쇼핑센터, 음식점, 번화가 구경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돈키호테 방문은 필수로 생각한다.

돈키호테면세창구

한국에도 없는 게 없이  남부럽지 않게 살고들 있지만...

 

아직도 사소한 것들이  한국에선 살 수도 없고, 품질로 못 쫓아가는 것들이 인기 품목이다.

돈키호테 여행자 필수구매 아이템을 참조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안약, 잇몸치약, 진통제는 대박이다.

분명 우리의 그것들보다 효과가 있다.

나 일본풍?? 아닌데..

특히 우리의 찹쌀떡 같은  떡종류의 과자종류들이 많은 데... 이것 역시 대박 맛있다.

 

오모테산도

우리의 떡은 더 쫄깃하고, 끈적이고, 하드 하다.  일본의 것은 그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의 밥도  마찬가지다.  지역도 다르고, 풍토가 다르니 당연한 일이다.

로밍은 요즘 새로 나온 거  동반자들이 동시에 3일 4G 사용하는 상품 3만 원에 가입했는데..

오모테산도힐스

3일 동인 1G 사용 못했음... 이럴 줄 알았으면   팍팍 쓰고 올걸!! 결국 아끼다 X 된 꼴임.

 

 

호텔예약, 항공권예약, 호텔까지 교통편, 로밍, 여행자 보험가입, 일정표작성등 자유여행을 할 일이 많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떠돌아다니는 특권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