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맛집

나리타 공항 나리타 익스프레스(NEX) 타고 도쿄 시부야역 가는법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0. 14.
반응형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결정하고 호텔, 항공권예약을 끝내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이다.

 

지금부터는 입국심사를 무사히 끝내고  예약한 호텔 시부야역 JR EAST METS HOTEL로 찾아가야 한다.

즉 나리타 공항에서 시부야역이 목적지가 된다.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다. 도쿄역, 신주쿠역 가는 방법도 동일하다.

전철, 버스, 리무진 그리고 열차인 나리타 익스프레스다. 줄여서 흔히들 "NEX"라고 부른다.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 시부야, 신주쿠 방면으로 가려면 타는 고속 열차다.

이번엔 호텔은 시부야역 근처로 정했다. 아고다를 통해 가장  가성비 좋고, 리뷰 좋은 곳으로 정하긴 했는데.. 결과는?

 

호텔은 무조건 공항가기 편하고, 이동이 편한 곳으로 정해야 하므로, 무조건 전철역 옆으로 정하는 철칙이 있다.

특히 일본여행은 모두가 전철을 이용해야 한다. NEX철도를 타기 위해서는 무조건 철도 표지판을 보고 내려간다.

철도표지를 보고 지하로 자신있게 내려가자. NEX라는 빨간색 표시판을 절대로 잊으면  안 된다.

우리는 저기 빨간색 NEX열차를 타고 시부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NEX표는 한국서 미리 예약할 필요는 분명히 없다. 이곳 JR여행자센터에서 구입하면 된다. NEX도 JR소속의 열차이기 때문에 JR여행자센터에서 구입하면 된다.

 

이국땅에서 잠시 정신줄 놓쳤다면 안내원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가르쳐주니 잘못될 일은 전혀 없다.

모르면 안내원.. 그리고 빨간색 NEX 표지판 보고 가다가, 열차표는 JR여행자 센터에서 구입한다!!!!

해외여행자는 왕복에 한에 5만 엔으로 할인해 준다. 구매 시 여권 제시가 필수다.

그리고 가능하면 귀국 시 열차역, 열차시간을 특정해서 예매를 하기 바란다. 아니면 돌아올 때 별도로 기차역에서 시간을 정해서 따로 처리해야 한다.

표를 구매했고, 열차시간도 확정됐다면.. 이제 기차 NEX 타러 가자. 무조건 빨간색 나리타익스프레스 NEX 표시를 쫓아가는 거 잊지 말자.

기차역으로 내려가면 내가 몇 호차에 탈것인지, 좌석번호가 몇 번인지 확인하자.

 

전광판에 나라타익스프레스 빨간색 11시 44분 신주쿠라고  안내하고 있다. 내가 타고 갈 열차다.

플렛홈에 내려가면 내가 서있을 8호차 CAR NO 쓰여있는 곳에 서서 기다린다.

바닥에도 안내표지판이 있으니  실수할 일이 별로 없다.

여기서 열차를 기다리면 된다. 전광판에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안내되고 있다.

방송으로도 수시로 안내하니.. 귀 쫑긋 해봐라.

 

NEX 티켓이다!!   11:44분 , 시부야, 8호차, 좌석 7-B라고 적혀 있다. 

별도 앉아서 NEX를 기다리는 부츠가 있다.

사진도 찍고.. 설렘 있고.. 내가 앉아 있는 곳이 맞나? 의심도 있고..

결국 마침내 열차를 타게 된다.

 

뭔가 안심이 됐는지 사진도 찍고.. 안도의 미소가 나온다.

열차에 탑승하면 여행가방을 별도로 두는 짐칸이 있다.

분실방지를 이해서 열쇠를 채울 수 있다. 비밀번호로 채워야 한다. 자전거 키 생각하라.

비밀번호 깜빡하면 종점인 신주쿠까지 가야 한다. 누가 도와주질 않는다.

참고로 나는 열쇠 안채고 그냥 얹어 놨다. 귀찮아!!!

 

1시간 20분 후 시부야역  도착이다. 지금부터는 호텔을 찾아가는 일이 남았다.

어떤 개찰구를 찾아 나가야 할지 미리 알아두자.. 

시부야역은 굉장히 큰 역이다. 웬만한 전철이 이곳에서 다 정차한다. 그래서 도쿄여행 시 호텔선정하기에 좋은 장소다.

이번에 선정한 호텔은 "JR EAST METS HOTEL"이다. "아고다"에서 심사숙고 끝에 선정한 호텔이다.

 

선정이유는 가격과 위치다. 위치는 말한 대로 시부야역에서 아주 가깝고 비 한 방울 맞지앟고 가는 곳이다.

그리고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도 항시 나갈 수 있고,도쿄 어느곳이든 갈수 있는 전철이  포진하고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