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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자연산 세꼬시 횟집 "등대 자연산 세꼬시" 내돈내산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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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석촌역 근방이고 100미터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석촌역세꼬시집

자연산 세꼬시 전문점이다. 가게 앞에는 큰 수조에 광어와 대게가  놀고 있다.

이 집은 오래된 노포에 속하는 집이고, 고래고기, 문어, 골뱅이란  홍보문구가 술꾼들을 자극하는 그런 곳이다.

세꼬시 대짜

먼저 위사진은 세꼬시(대)  8만 원에 해당하는 사진이다.

보기보다는 두텁게 쌓여 있어 남자 3명 정도 술안주에 충분한 정도다.

가자미 세꼬시 대짜의 모습이다.

물론 자연산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 자연산이 철 따라 항상 늘 나오진 않을 것이다.

곰치탕

촌스럽게 자연산이냐고?  질문하지는 말자!!  자연산일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그럴 것이다.

마지막에는 곰치탕 3만 원으로 마무리한다. 결국에는 국물이 필요한 시점이 있다.

자연산 세꼬시집 이다. 술꾼을 자극하는 메뉴판에는 독도새우, 도루묵등이 입맛을 돋우기는 하지만..

제철음식이라 주문해도  소용없다.  뼈째회와 문어는 늘 주문할 수 있는 음식이고, 나머지는 그때그때 다르다.

옆테이블에 6만 원짜리 문어 데친 것도 먹을만해 보인다.

정리하면 세 꼬치 집이다. 문어숙회와 함께 소주 한잔 하기 좋은 집이다.

밥은 곰치탕과 함께하면 시원한 곰치탕을 맛볼 수가 있다.

대게는 1kg에 9만 원이다. 여하튼 소주를 부르는 바다 안주들이 있는 곳이다.

석촌역 인근에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평가는 서로 각자의 몫이다.

맥주와 소주의 결합으로 목구멍을 워밍업을 한 뒤에는...

각자 취향의  주류로 터닝하는 것이.. 우리의 술코스다. 누구도 술 취향에 대해서는 터치하지 않는다. 지 먹고 싶은 대로 먹다가 가는 것이 불문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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