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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원주 최고 멋진 베이커리 카페 추천 '빵공장 라뜰리에' 내돈내산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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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 시 우연히 지인추천으로 들른  베이커리 카페 '빵공장 라뜰리에" 카페다.

 

카페전경

들어서는 순간 좋은 카페에 왔다는 생각이 든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정원처럼 꾸며진 카페는 진정 힐링을 더한 카페 분위기다.

복잡하고 어수선한 카페가 아니라.. 진정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지는 그런 카페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정원 같은 카페의 모습에서 이미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그래서 지인이 점심식사 후에 " 커피 한잔 사겠으니.. 들렀다 갑시다"라고 했구나.

아름다운 초가을의 베이커리 카페... 빵냄새가  흘러나온다.

야외 테이블도 상당히 여유롭게 있지만.. 내부는 목재 분위기다.

 

충분히 여유롭게 배치된 클래식하고, 목재풍의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괜찮다.

빵공장 일라는 칭호답게 상당한 종류의 빵들이 기다리고 있다.

어마나!! 방금 전에 배 터지게 점심 먹고  왔는데....

누군가 못 참고 내뱉는다. "빵배는 따로 있지?"ㅎㅎㅎㅎ

" 없어!!! 없어!! " 무슨 빵배가 따로 있어!!

" 먹으면 배 나오지!!!"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당연하지!! 빵배는 따로!!"  

엄청난 종류의 빵을 보니.... 참고 싶지 않다.

이렇게 많은 종류의 빵을 만들어 내는 것도 정성이다.

많은 종류의 빵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자체가 빵에 대한 진심인 사장님인 듯하다.

한마디로 분위기 좋고, 빵맛 좋고... 그런 집이다.

원주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대한민국은 요즘 카페공화국이다.

엄청난 규모의 카페들이 전곡방방곡곡에 즐비하다.

커피집이 아니라.... 이제는 기업이다.

원주의 정말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다. 원주여행 시 지나는 길이라면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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