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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명문 골프장 '파크밸리CC' 부킹 및 골프라운딩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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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재 '파크밸리 cc"는 국정원 퇴직자 단체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다.

부킹방법은 인터넷 예약으로 만 이루어진다.

원하는 라운딩날짜의 인터넷예약일에 PC앞에 기다렸다가 잽싸게 입력해야 한다.

요즘 유명가수 임영웅,나훈아 콘서트 예약권 구매처럼... 순식간에 부킹이 마감된다.

동반자들이 동시에 접속해서 부킹해야.. 부킹 될지 말지 다.

인터넷예약은 해당일 9시정각에 시작되는데.. 동반자들 모두가 책상 앞 컴퓨터를 켜놓고  손가락을 놀리고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파크밸리 골프장 부킹 방법이다..ㅎㅎㅎ  . 이외의 방법은 없다.

다른 방법은 공식적으로 없다는 말이다. 먼저 회원가입이 필수다.

이제는 라운딩 후기다. 파크밸리는 좋아하는 골프장중에 한 곳이다.

평지로 이루어진 편안한 골프장이다. 

크게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그런 골프장은 없다.

그린 주변이 높은 포대그린이 많아서... 세컨드까지 잘 왔다가도 문제가 생긴다.

그린공략이 짧으면 굴러내려 오는 홀이  많다.

결국 스코어를 잃게 하는 포인트다.

페어웨이관리가 잘되는 골프장이다. 

무더위로 그린은 다소 느려져 있지만.. 이 정도면 망가진 수준은 아니다.

국정원 퇴직자단체 소유라 그런지.. 럭셔리하지는 않지만..

럭셔리한 명문골프장 보다 오히려 편안하고 관리가 잘되고... 라운딩 하기 좋은 골프장이다.

돈쏟 아부는 럭셔리한 후진 골프장 보다 훨씬 좋은 골프장이다.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이기도 하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렸다.

산을 깎아 흉물스럽게 만든 골프장이 얼마나 많은가?

대부분 그런 골프장이 돈 버는데만 열중하는 그런 골프장들이다.

파크밸리 골프장 늘 만족하는 골프장이다.

편안하고, 코스관리 잘되어 있고,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하다.

좀 비인기 시간대는 부킹이 원활한 경우가 있으니.. 도전해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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