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닭특수부위 전문점이 생겼다. 닭갈비는 역시 춘천 닭갈비고 그중에 소금구이 숯불 닭갈비를 좋아하는 1인이다. 이곳은 흔한 닭갈비에서 탈피해서 특수부위 숯불구이 집이다.
춘천식 닭갈비요리가 대한민국을 평정하고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후라이드 치킨 뿐만 아니라 모든 닭요리를 좋아하는 민족이다.
춘천에 가야한다면 무조건 숯불소금구이와 막국수를 먹어야 하는 사람이다. 언제부턴가 특수부위 숯불구이집이 눈에 들어온다.
닭에 무슨 특수부위가 있다고? 그냥 서비스해줄 일이지... 메뉴를 만들었다. 그냥 흔치 않은 부위니 비싸다. 그리고 당신들 특이한 거 좋아하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뉴다.
이 블로그는 '팔각도' 홍보 블로그가 아니다. 혹시나 맛평가를 기대한다면 신경 끄는 것이 좋을듯하다. 세상의 입맛은 제각각이다. 사심이 없고서는 무조건 맛있다고 할 수가 없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닭 특수부위를 숯불에 구웠는데 맛없으면 이상한 일이다. 그것도 숯불인데. 사실 이미 강남 압구정에 "세미계"라는 닭특수부위 집이 있었다.
모던한 분위기에 참신한 메뉴로 인기를 끌던 집이다. 거기다 주로 와인을 먹는 집이다.역삼역 쪽에도 그 집에서 하던 닭특수부위집이 코로나 기간 중에 오픈을 했다가 문을 닫은 거로 알고 있다.
일단 닭이 신선하다는 전제하에 무조건 맛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다. 담백한 닭 숯불고기는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다산신도시 중심상가에는 많은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고 , 다산신도시의 약속장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하철 8호선이 개통이 된다면 아마 이곳은 남양주권의 가장 핫한 약속장소나 맛집으로 거듭날 거 같다는 예상이다.
음식점은 생명은 비교적 짧은 편이다. 지속적으로 청결하고, 서비스가 유지되어야 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음식점에 정 떨어지면 다음부터 아웃이다. 이 글을 이 집 주인이 봐도 그리 기분 나쁘지 않을 것이다. 무조건 맛있을 거라고 얘기해 줬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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