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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파라다이스 시티호텔 조식뷔페 온더 플레이트

by 여행자의 삶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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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조식은 온 더 플레이트(On the plate)다. 이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긴다면 다음날 아침 이곳에서 조식을 경험할 것이다.  뷔페 온더플레이트는 뉴욕, 상해, 유럽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5가지 Station으로 나누어진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Premium Buffet Restaurant)다.

호텔로비

운영시간

조식 6시30분~10시30분, 중식은 12시 1430분, 석식 18시~21시 30분이다.

할인을 원한다면 파라다이스시티 회원가입 5% + 적립 1%를 해준다. 그리고  인천지역화폐 이음카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포함이 아닌 경우는 성인 6만 원, 소인 3만 원이다. 호텔 예약 시는 조식 포함2인 예약을 많이들 한다.

 

 

온더플레이트입구

휴식이나 휴양을 목적으로 호캉스나 호텔예약시 조식포함 패키지 선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 지역의 유명 호텔의 조식을 경험하는 것이 그 호텔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실속 있게 조식을 제외했다가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정상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호텔 조식은 알람을 맞춰서 일찍 기상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내려가 식사시간이 촉박하면 구내식당 이용이나 다름없다. 뷔페는 적어도 한시 간 이상 시간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 커피까지 우아하게 마시고 나와야 한다.

온더플레이트는 2인 좌석, 4인 좌석, 야외 좌석, 소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좀 여유롭게 입장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많다. 날씨가 좋은 아침이라면 야외 좌석에서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다.

호텔조식

조식뷔페에 가면 첫 번째로 시리얼을 담는 습관이 있다. 후르츠 링, 오레오, 콘푸라이트 등 총 6개의 시리얼과 4종류의 요구르트와 견과류들이 웰빙식으로 준비돼있다. 배부르지 않게 아주 작은 량을 준비한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조식

그다음 큰 접시에 담는 것은  아메리칸 스타일조식을  누리는 것이다. 스크램블에그,베이컨,소시지 그리고 오믈렛 ,으깬감자까지 최대한 자제하면서 담지만 그득하다. 갈길이 먼데 초반에 하중이 너무 실린다. 그러나 아메리칸스타일 촌놈이 어쩌겠는가? 배우고 경험한 게 이거다.

씨리얼사진이 여기서 나온다. 이거는 반드시 습관적으로 입가심이다. 여기까지 와서 우유라니 우습다.

연어요리

본능적으로 손이 가는  요리가 바로 훈제연어다. 케이퍼와 홀스래디쉬 소스와 조합을 얹어 먹으면 훈제연어의 특유의 탄내와 함께 잘 어울린다. 이 정도까지 먹었으면 이제 배가 불러온다. 여기서 포기하면 지는 거다. 뷔페 배는 따로 있다.

호텔조식

베이커리 코너에는 머핀, 크루아상, 에크타르트등 빵 종류는 정말 많다. 여기서 빵 배는 다시 등장한다. 와플과 팬케이크는 직접 구워서  즐기자. 탄수화물의 천국이다. 저탄고지음식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런 말은 이곳에선 금기어다. 조심하자.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조식

음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상쾌한 아침임을 감안하여 오렌지주스 한잔 세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오렌지주스는 내 몸에 대한 약간의 배려다. 뇌 속에는 이미 다음 접시를 생각한다. 본전 생각이 눈을 가리고 이성을 지배한다.

쌀국수코너

이 코너가 여기 있었구나. 시금치, 청경채, 배추, 숙주의 웰빙식단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 여기는 쌀국수 맛집이다. 한 그릇 처리하면 돈 만원 굳는다. 시원한 국물은 광란의 지난밤의 숙취를 해소할 것이다.

재료를 담아 셰프께 넘기면 30초 정도면 뚝딱 나의 손으로 배달된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은 중국, 일본 관광객들이 주요 타깃층이다 보니 중국요리를 강화하고 신경 썼다는 기사를 봤다. 그들이 여기 와서 많은 돈을 쓰고 가길 바라는 마음은 같다. 코로나와 중 국과의 관계가  파라다이스시티의 발전과 결부되어있다.

한식, 중식, 서양식들이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서울시내 유명 호텔 조식 뷔페와 비교해도 손색없다는 생각이다.

처음 애피타이저로 죽 한 그릇도 괜찮다. 아주 적은양으로 위장을 워밍업 시키고 본격 가동해도 좋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는 2박 3일 호캉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호텔의 부대시설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1박 2일로는 부족하다. 씨메르, 원더박스, 사파리파크뿐만 아니라 호텔 내의 부대시설도 풍부하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아고다(Agoda),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kr), 부킹닷컴(Booking.com) 등에서 좋은 조건으로 검색해서 예약하는 것이 빠르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조식

서울시내 호텔 중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뷔페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이 괜찮았다. 개인적인 주관 기준이고 경험 기준이다.

인천파라다이스호텔조식
인천파라다이스호텔조식

그다음에는  뜨듯한 대게가 계속해서 리필되는 시청 앞 더플라자호텔 뷔페다.

울진항 까지 않아도 킹크랩은 실컷 먹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온더플레이트

호텔숙박의 꽃은 역시 호텔조식이다. 그지역의 호텔조식을 맛보는 것 자체가 여행의 일부고 경험이다.

더파라다이스 호텔조식

대한민국의 많은 호텔 중에 더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의 조식은 호텔 규모와 비전에 걸맞게 다양한 음식 숫자와 음식의 퀄리티면에서 좋은 평점을 받을 거 같다.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은 마치 내가 해외의 레조트에 온 느낌을 준다. 야외테이블에서 아침햇살을 맞으면 호텔 조식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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