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수도권 대표적인 자연친화적인 도시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휘감고 있으면서 아름다운 명산들이 많은 도시다.
이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볼수 있는 포인트다. 양평 세미원,옆의 남양주 두물머리공원과 이곳 새로생간 물의정원이 그곳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건너편에 "물의 정원" 위치한다. 양평 양수리 쪽에는 "세미원"이라는 관광명소가 있다.
세미원 강건너편에는 남양주의 두물머리 공원이 존재하고. "물의 정원"은 양수리 강건너 양수교 좌측 편에 위치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포인트에 "세미원","두물머리공원","물의정원"이 삼각형 포인트를 이루고 있다.
입장료를 받는 세미원은 몇번을 방문했지만 만족도는 두곳만 못하다.입장료를 받아서인가? 그 대신 주차요금은 없다..
남양주 쪽 두물머리와 물의 정원은 입장료가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세미원 보다 좋다.
물의 정원은 주차장이 세 곳이다. 주차요금은 징수한다. 출차하기 전에 스마트폰에 회원가입하여 미리 결제하고 나왔다. 출차 시 세워놓고 신용카드 집어넣고 결재하는 게 늦어질 수도 있고 해서다.
입춘은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하다. 그러나 봄의기운이 공기 중이나 땅의 기운에서 느껴진다. 아직은 쓸쓸한 늦겨울 풍경이다.
저 멀리 양수대교와 중앙선 철길이 보인다. 마침 중앙선 열차가 지나가고 있다. 양수리 아파트들이 강 건너 보인다.
곳곳에 잎들이 떨어진 고목나무들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포인트다.여름철에는 시원한 쉼터가 된다.
아직은 강가에 어름이 녹지 않은 채 떠나는 겨울을 아쉬워하고 있다. 저 멀리 강 건너 서종면이 보인다.
이곳은 곳곳에 벤치가 있고, 그네 의자들이 여러곳 있다. 그네 의자에 앉아 남한강을 바라보는 기분은 이미 물의 정원에 푹 빠질 수밖에 없다.
세미원, 두물머리, 물의 정원 삼총사는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 이곳 주차장은 3곳이 있다. 강변산책로가 일품이다.
제1-제3주차장이다. 주차요금은 받는다. 그네에 앉아 남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이 순간 주차요금은 아깝지가 않다.
이곳의 또하나의 특징은 전망대가 곳곳에 설치되어있어 한강을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가 있다.물의정원은 자전거길이 있어 자전거로 여행할수도 있다.
자연친화적인 도시 남양주시는 이제 지하철8호선,4호선,9호선,gtx-b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기존의 경춘선, 경의중앙선과 함께 교통최고의 도시로도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어 이제 인구100만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의 신도시들이 주목받는 이유다. 미래의 남양주시는 자연친화적인 교통 좋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듯하다.
물의 정원은 자전거길로 연결되어 있어 남한강 자전거길과 북한강 자전거길 어느 방향이던 달릴 수가 있다. 바로 앞에는 운악산 수종사가 있다. 수종사에 바라보는 두물머리의 풍경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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