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천지 충주여행코스 추천 소개

 

국내중앙에 위치한 충주는 강과 산 그리고 호수가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중에 하나다. 충청북도 충주여행 코스를 소개한다.중앙탑에서 시작이다.

통일신라 때  남쪽끝과 북쪽 끝을  동시에 두 사람을 출발시켜 비슷한 속도로 걷게 했더니 오늘날 충주의 탑평리 7층석탑에서 만났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이 나라의 중앙임을 알리기 위해 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래서인지 탑의 정식 명칭은 ‘탑평리 7층석탑’이지만, 오늘날 ‘중앙탑’이라 부르는 이들이 더 많다.

이곳이 이 나라의 중앙이라는 이야기가 깃든 곳으로 ,통일신라기준 이곳이 나라의 정중앙인 셈이다. 

한국관광공사사진

중앙탑 사적공원은 탐방객들에게 밤 산책 장소로 유명한 야경 명소이다. 한국관광공사선정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남한강변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다.

한국관광공사사진

남한강 호반산책이 일품이지만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과 한복대여하는 포토존이 있다. 충주여행의 시작은 중앙탑이다.

탄금대

충주호 중에서도 특별히 ‘탄금호’라 부른다. 탄금이란 단어는 인근에 있는 충주의 유명 관광지 탄금대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탄금대는 가야금(琴)을 연주(彈)한 곳으로 가야의 음악가 우륵이 신라에 투항한 후 정착하여 신라의 음악가들을 교육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탄금대는 원래 대문산이라는 야산인데,기암절벽을 휘감아 돌며 유유하게 흐르는 남한강과 아름다운 자연으로 경치가 환상적인 곳이다.

탄금대

탄금대는 임진왜란 당시 신립장군이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한 순국의 현장이며, 현대로 넘어와서는 한국전쟁의 와중에서 숨져간 넋들을 기리는 충혼탑이 세워져 있는 곳이다.

신립장군이 왜군과의 격전 당시 장군이 열두번이나 오르내리면서 활줄을 강물에 식히고 병사들을 독려했다 해서 열두대라고도 한다.

비내섬

비내섬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때 묻지 않은 자연섬이다. 트레킹으로도 유명하다. 비내섬은 갈대섬으로 유명하다.

비내섬은 말 그대로 갈대 섬이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면  자연의 숲도 만날 수 있다.. 

비내섬

눈 돌리는 곳마다 갈대가 무성하다. 눈부시게 하얀 갈대꽃이 작은 바람에도 우수수 은빛 물결을 일으킨다. 갈대 사이로 뻗어 있는 샛길은 슬렁슬렁 걷기 그만이다.

비내는 갈대를 베어(비어) 낼 정도로 많은 섬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사방을 둘러봐도 갈대숲과 강을 배경으로 선 버드나무가 전부다. 신비스러운 광경으로 tv드라마의 배경으로 많이 나오기도 한다.

충주의 드라이브길

산과 강 그리고 호수의 도시 충주는 남한강변 충주호를 따라 환상적인 드라이브길을 선사한다. 안개낀 남한강변의 모습은 단연코 최고다.

충주시 가금면 장천리 <저우네> 마을 아래편으로 솔 무더기가 있는 곳이 옛 명칭으로 목계나루의 목계솔밭이다.역시 전국적으로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한국관광공사사진

이곳은 남한강변으로서 제천~장호원 간 국도 38호선이 지나고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목계솔밭에는 100~200년생 소나무가 80여 그루 자라고 있으며 여름철에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이 목계솔밭은 소나무로만 이루어진 3,800여 평 숲으로 충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충주의 차박의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수주팔봉이다.수주팔봉이 유래한 수주마을과 팔봉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싼다. 갈라진 암벽 사이로 쏟아지는 칼바위폭포가 수주팔봉의 대표 경관이 됐고, 팔봉마을 앞 자갈밭은 ‘차박’ 캠핑 명소로 소문났다.

팔봉마을 앞 자갈밭이 '차박명소'로 유명한 캠핑 명소다.두룽산에서 뻗은 수주팔봉 줄기는 송곳바위, 중바위, 칼바위까지 이어지는데 봉우리가 물 위에 솟은 모양새다.

수주팔봉은 팔봉교를 지나 오가천쪽에서 오를 수가 있다. 나무 계단을 지나면 칼바위정상으로 연결된다. 갈라진 칼바위사이에는 유명한 출렁다리가 있다. 출렁다리에서 보는 달천, 수주팔봉, 팔봉마을을 조망한다.(사진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