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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철원 가볼만한곳 삼부연폭포! 구경할만 하다

by 여행자의 삶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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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은 가볼 만한 곳이 많다. 철원에는 철원 8 경이라 불리는 명승지가 있고, 그중에 한 곳이 삼부연 폭포다.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철원 명승지와 인근에 있으니 반드시 다녀와야 하는 곳이다.

삼부연폭포는 20m 높이이고, 실제로 가보면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떨어지는 물의 양도 엄청난다. 과거에는 폭포 아래까지 내려가서 물에 발을 담글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내려가지는 못한다.

입장료도 없다. 그러나 철원 여행 시에는 반드시 들려야 하는 코스다. 만약에 그냥 지나친다면 후회할 수가 있다.

철원의 여행코스인 고석정, 고석정 꽃밭, 순담계곡, 한탄강 주상절리 길과 인근에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잠시 들려야 한다.

 

이곳에서 오래 머물러도 20분은 넘지 않을 것이다. 주차장이 있다. 네비를 찍고 오시면 된다.

삼부연은 폭포가 떨어지면서 3번 꺾인다 하여 지어졌고, 꺾이는 곳마다 웅덩이가 생겼는데 그 모양이 솥뚜껑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란다. "부"자는  한자 솥뚜껑"부" 자다.

주차장에서 삼부연 폭포로 가기 위해서 지나쳐야 하는 동굴이다. 기대하지 않은 광경이 참신하고 신기하다. 과거에 도로였던 것 같다. 아스팔트가 깔려 있다.

물이 마르지 않는 폭포 삼부연 폭포다. 철원 8경 중 하나로 철원의 명승지다. 철원평야를 가진 철원은  임금님 표 쌀로 유명하다. 

포천을 경계로 흐르는 한탄강은 이곳의 백미다. 이 지역은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경관지역이다. 수억 년 수십억 년 전에 화산이 터져  이루어진 지형대로 제주도와 같은 현무암과 주상절리 등 기암괴석이 널려있는 곳이다.

늦가을 10월에 만나는 삼부연폭포 시원한 물줄기가 스트레스를 날린다.  IMF시대에 버금간다는 경제위기 속에서 모든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을 실감하게 된다. 예금금리가 오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대출금리가 급격하게 올라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모든 국민들이 경제적 위기를 잘 견뎌 내길 바라며 시원하게  힘차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면 모든 시름을 잠시 잊는다.

늦가을의 삼부연 폭포  막 찍어도  붉은 단풍과 함께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다음 코스는 고석정이나 한탄강 주상절리 길로  옮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거리는 자동차로 10분대에 모여 있으니, 이곳 삼부연폭포는 반드시 들려야 한다.

관광버스 한 대가 삼부연폭포 주차장에 주차한다.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10분여 머물다 홀연히 버스를 타고 떠난다.

코로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 금리인상으로 인한 고통이 상당한 이때에 이곳 삼부연 폭포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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