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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최고의 철원여행 추천지)

by 여행자의 삶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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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유네스코 지질공원인 한탄강 병풍 계곡을 중심으로 만든 데크길이다. 데크길은 철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한탄강 기암괴석 높은 곳 절벽에 설치되어 스릴 만점이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철원 여행코스 중에서 단연 으뜸인 곳이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추천하는 코스다.

단 기암괴석의 한탄강 병풍바위에 설치되어 3.6km 거리를 자랑하기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안 가는 것이 좋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길이가 길기도 하고 높은 곳에 설치된 데크길이기에 스릴만점이다. 기암괴석 주상절리의 바위를 볼수있으며, 한탄강은 맑고 유속이 빠고 수량이도 많다. 여름철 래프팅 코스로 유명한 그 한탄강이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따라  한탄강 cc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보인다. 한탄강 cc는 가보지 않았지만 엄청난 태고의 유네스코 지질 경관과 함께 골프 라운딩은 최고일 거다.

사진에서 보듯이 엄청난 관광지다. 인근 고석정에는 고석정 호텔과 펜션들이 있어 철원 여행하기 좋다. 철원지역의 유명지 고석정, 삼부연폭포, 고석정 꽃밭, 직탕폭포, 노동당사 등을 다 돌아보려면 호텔과 펜션 등지 부킹이 좋을 것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한탄강 주상절리 길 정말 잘 만들어져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철구조의 데크길은 실제로 가보면 무척이나 높다.  출렁다리 코스에서는 엉금엉금 가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을 볼 수가 있다.

철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다. 요즘 코로나와 더불어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경기침체, 부동산 이자부담 등으로 밤잠을 설치며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보험 해약도 늘어난다는 소식을 접한다.

하여튼 세상 모든 스트레스를  흐르는 한탄강에  흘려보내고, 힐링하기 최고의 장소다. 철원은  강원도 행정구역이지만 구리 포천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편으로 한 시간 대면 충분히 서울서  올 수가 있는 곳이다.

수억 년 전 수십억 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특별한 지형을 가진 곳이다. 그래서 유네스코 지질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의 특별한 경관지역이고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00원으로 다소 비싼가 싶은 기분은 있지만, 5000원은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조치인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돈은 아깝지가 않다. 충분한 가치를 지닌 관광지이다.  3.6km의 주상절리 길은 순담 매표소, 드르니 매표소 각 각 두곳에서 출발할 수가 있다.

어느 곳이든 멀지 않은 곳이다. 편리한 대로 선택하면 된다. 고석정과 가까운 순담계곡 매표에서 출발했다. 드르니 매표소 가지 걸어서 다시 걸어 돌아올 수도 있고, 주말인 경우는 셔틀, 주중은 택시를 타고 차를 세워둔 곳으로 올 수가 있다.

다시 걸어서 돌아오려면 왕복 7km 넘으니 힘들 것이다.  인근 고석정도 가봐야 하고, 삼부연 폭포, 고석정 꽃밭도  둘러봐야 하기 때문에 무리해서 걸을 필요는 없다.

강원도이지만 멀지는 않은 곳이나 자주자주  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유 있게 볼만큼만 보고 오 길 권장한다. 이곳 철원지역은  전쟁 전에는 북한 쪽 땅일 것이다.

 

38선 다리도  건너왔을 것이다. 우리나라 최북단의 철원이다. 철원평야가 유명하다. 이곳의 임금님 표 철원쌀은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써 명성이 자자하다.

여름이면 래프팅을 하는 대표적인 수상레포츠  지역이기도 하다. 물살이 세기도 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주상절리 화강암 지역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풍긴다.

사진을 봐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이다. 과거 6.25. 전쟁 때 김일성이 철원 땅을  우리 쪽에 빼앗기고 통탄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비옥한 땅이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예로부터 인구도 웬만한 도시보다 많았다고 한다.

행정구역 강원도인 철원 꼭 한 번 단풍이 지기 전에  즐거운 드라이브 길로 오시길 권한다. 자동차 여행은 너무 멀어도 운전하기 힘들다. 그러나 이곳은 한 시간 남짓이면 강원도를 맛볼 수가 있다.

그야말로 청정지대 철원!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길은 엄청난 뷰를 보여주는 곳이다. 철원시가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엄청난 사업을 완성했구나 하는 마음이다. 주중에 간 한탄강 주상절리 길이지만 관광버스와 자가용으로 주차장은 붐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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