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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진도여행코스및 진도호텔(명량해상케이블카.진도타워.진도솔비치리조트)

by 여행자의 삶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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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남단에 위치한 진도, 주변에 진도를  방문했봤다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다. 서울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경유하면 400여km 5시간은 걸려야 가는 곳이다.진도는 많은 여행지를 가지고 있는 고장이다.그리고 서예, 남화, 남도창의 본고장이다. 유명한 사람으로는 서화 대가 소치, 의재, 남농, 소전 등이 있다. 인간문화재, 무형문화재가 다수 배출한 고장이기도 하다.

 

우리는 삼보 삼락이라 하여 진돗개, 구기자, 돌미역이 유명 유명하다. 그리고 진도 민요, 서화, 특히 진도홍주는 앉은벵이술로  마시기 시작하면 걸어서는 못 나간다. 서울서도   인터넷 등으로 주문할 수가 있다.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구석구석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지를 알수있다. 이곳사진도 한국관광공사 사진들이다.

 

그러고 보면 진도는 작은 섬이지만 대한민국에 유명한 것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보물섬이다. 그 유명한 명량대첩의 현장이다. 진도 여행의 코스는 정말 알찬 여행이 될 수밖에 없다.

1. 진도대교

해남군과 진도군 사이에 놓인 길이가 장장 484m나 되는 전국에서 유일 쌍둥이 사장교다. 진도의 최고의 관광명소다. 구후 제2진도대교가 개통되었고, 특히 낙조와 야경이 최고다.

다리 아래 바다가 바로 그 유명한 울돌목이다.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다. 서해의 길목에 있어 해남과 진도 간의 좁은 해협을 이뤄 바다의 강폭이 한강 너비 294m 내외다. 진도대교가 바로 관광객을 모으는 효자이면서, 외국 관광객들까지도 끌어모은다. 진도의 첫 관문이라 생각하면 된다.

2. 진도타워와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근처에 망금산 정상에 위치한다. 카페와 레스토랑,공원이 있다.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면이 모두 투명한 케이블카를 타고 명량대첩의 현장 울돌목을  발아래로 내려볼 수 있다. 이곳은 진도의 관광랜드마크이고,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준다.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운행거리는 짧지만 포인트는 발아래로 보이는 울돌목의 물살을 그대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명량대첩의 생생한 현장을 볼 수가 있고. 실제로 창문이 열린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도 급물살이 암초에 부딪혀 울려 퍼지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진도의 길목의 상징인 진도대교, 진도타워, 울돌목 해상 케이블카를 가보면 진도의 첫인상이 강하게 남을 것이다. 역사의 현장에 온 감동과 함께 진도 여행을 시작한다.

3. 세방낙조 전망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전망대'에서 바라다보는 다도해의 전망은 실로 최고다. 물론 낙조가 주인공이다. 해 질 무렵에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4. 운림산방(전통 남화의 성지)

서화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 대표적인 조선 후기 남화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런선생인데, 운림산방은 허련이 말년에 서울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에 돌아와 거처하며 그림을 그리던 화실의 딩호다.

진도 여행처럼 알찬 곳은 찾아보기 힘들 거다. 그 외에도 이충무공 전첩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돗개 테마파크 등 수두룩하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마음 내키는 대로 들르면 된다. 진도에도 큼지막한 리조트가 있다. 진도에서 숙박을 하면서 세방낙조도 볼 수 있다.

5. 진도 쏠비치 리조트

우리나라의 경우는 휴가가 여름 특정시기에 몰리는 경향이 강하다. 성수기에 호텔을 예약하기란 쉽지가 않다. 과거에는 콘도회원권 가진 주위 사람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웃돈을 주고 살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행 숙박호텔 예약사이트나 앱을 통하면 세계 어느 호텔이든 안방에서 예약할 수 있는 세상이다.  아무리 좋은 호텔이나 리조트라도 주중에는 거의 한가하다. 휴가 일정도 무더운 휴가철을 피해 조정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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