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는 여행보물지도와 같다. 여행전문가 수준이 아니라면 지역적으로 대표적인 명소 몇 군데 알고 있는 게 고작이다. 그래서 낯선 여행지를 용기 있게 선택해서 여행하기란 힘들다.
한국관광공사 사이트를 통해 여행할 곳을 정하고, 정보 얻기에 편리하다. 우리나라 갈 곳이 너무너무 많다. 오늘은 전라도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 죽녹원을 소개한다.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 그리고 한식당에서 담양 떡갈비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온 적이 있다.
담양 죽녹원은 담양 여행객이라면 이곳에 필수로 들르는 그런 곳이다. 담양 하면 대나무다. 대나무의 고장임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지다. 담양 시내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갈 수도 있고, 주차장이 넓어 차로 이동하기도 좋다.
담양 죽녹원
- 주소: (정문)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로 119 / (후문)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죽향문화로 378,- 문의: 061-380-2680
- 홈페이지: http://www.juknokwon.go.kr/index.juknok
- 이용시간: 하절기 3월~10월 09:00~19:00 (입장마감(입장 마감 18:00) / 동절기 11월~2월 09:00~18:00 (입장 마감 17:30)
- 휴무일: 없음,- 이용요금: 어른3,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담양 죽녹원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대나무 숲을 산책하는 것이다. 숲 산책과 함께 정자 원림 등 벤치에 걸터앉아 잠시 쉬어가고, 이야기 나누는 힐링여행이다. 죽녹원 여행은 울창한 대나무 숲 산책이 주제다.
대나무 숲길은 외부보다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실수가 있다. 대나무숲길은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에 좋다는 음이온 발생량이 일반 숲길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죽녹원은 대나무 숲길과 정자문화를 재현한 시가문화촌이 있다. 대나무와 푸른 하늘 고풍의 정자를 배경으로 쉬어가기도 하고 사진 한 장 기념으로 남긴다.
대나무는 매화, 난초, 국화와 더불어 사군자라고 불린다. 대나무는 사철이 푸르고 곧게 자라고 휘지도 않기 때문에 꼿꼿한 지조와 절개의 상징이다. "대쪽 같은 사람!"
담양은 대나무를 이용한 죽제품들이 이름나 있다. 죽물시장이 활성화됐고, 조선시대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거둬들였다고 한다. 부자 동네인 셈이다.
과거에는 생활용품이 대나무제품이 많았던 것을 기억한다. 지금은 플라스틱에 밀렸지만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다시 각광받을 것이다.
2km에 달하는 산책길은 운수대통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철학지의 길, 사색의 길, 선비의 길 등 이름이 붙여져 있다. 대나무의 종류도 다양해서 공부하며 걷는다.
죽녹원 정문 앞 담양천은 담양이 발원지로 목포까지 흘러 서해로 가는데 영산강 최상류 지점이다. 강폭은 넓지는 않지만 깨끗한 물이 흐르고 거기에 담양 국수거리가 늘어서 있다. 과거 죽물시장이 번성할 때 시장통에 국수를 내던 집들이 모여진 곳이다. 강변 평상에 앉아 장터국수를 먹은 뒤 300년 넘는 아름들이 나무로 이어진 강둑을 걸어야 죽녹원 관광의 완성이다
죽녹원 정문앞 담양천은 담양이 발원지로 목포까지 흘러 서해로 가는데 영산강 최상류 지점이다. 강폭은 넓지는 않지만 깨끗한 물이 흐르고 거기에 담양국수거리가 늘어서 있다. 과거 죽물시장이 번성할때 시장통에 국수를 내던 집들이 모여진곳이다. 강변평상에 앉아 장터국수를 먹은뒤 300년넘는 아름들이 나무로 이어진 강둑을 걸어야 죽녹원 관광의 완성이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죽녹원에 한옥 숙박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예약이 된다. 죽녹원은 담양읍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담양시장, 국수거리, 메타세쿼이아 거리, 금성산성, 맛집들 이용하기가 편하다.
담양 여행은 죽녹원을 중심으로 여행 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 죽녹원은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소리 없이 강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 중에 하나다.(일부사진 한국관광공사,죽녹원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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