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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서울 궁궐 트레킹 코스 (광화문▷경복궁▷종묘▷동대문4km)

by 여행자의 삶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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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갈라놓았던 창경궁과 종묘 길이 90년 만에 연결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그래서 서울 궁궐 길, 궁궐 트레킹 코스가 완성되었다.

이사업은 10 여전에 창경궁-종묘 연결 복원 사업이 시작되고 이제야 시민들에게 개방된 것이다. 

첫 번째 사진에서 처럼 창경궁과 종묘를 막고 있던 '율곡로'에 터널을 만들어서 지하 화하고 그 위에 흙을 덮고, 녹지를 만들어 단절됐던 궁궐과 종묘를 연결시킨 것이다. 이곳에는 소나무, 참나무, 국수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수종 760그루를 심었다.

원래는 창경궁, 종묘는 연결돼 있었으나, 일제에 의해  풍수지리상 북한산 주맥과 창경궁, 종묘로 이어지는 풍수를 끊어버렸던 것을 이제야 복원한 것이다.  

그래서 일제가 율곡로로 가로막기 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원한 것이다.  우선 창경궁, 종묘의 경계였던 503미터의 담장을 만들었고, 담장은 4만 5000개의 돌을 쌓아 만들었다. 그중에 9000개는 공사 과정에서 나온 예 종묘 담장을 돌을 그대로 썼다.

늦었지만 잘된 일이다.

담장 앞에는 2010년 복원 중 현장에서 발굴된 조선시대의 담장의 기초 석등도 전시한다. 조선시대 와이 창경궁과 종묘를 오갈 때 이용한 북신문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궁궐 담장길을 따라 340m 보행로'궁궐 담장길'도 새로 만들어 덕수궁의 돌담길처럼 산책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새로운 서울의 관광명소이고, 세계 각지의 여행객들의 한국문화를 알리는 데에는 큰 몫을 할 것이다.

산책로는 창덕궁 돈화문에서 원남동 사거리까지 이어지는데 폭은 3m 정도로 노약자, 장애인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 만들어졌고, 원남동 사거리 산책로는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1. 주요 정보

산책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고, 산책로 서쪽 끝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창 독궁 돈화문과 북촌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있다.  광화문출발 새로조성된 궁궐담장길을 거쳐 동대문까지 약4km구간이 새로운  궁궐트레킹 코스가 된다.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고, 경북궁,광화문,창덕궁,동대문을 볼수 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6cIfw5pyOqc

궁궐트레킹소개유트브

궁궐트레킹코스는 우리시민들 뿐만아니라, 하늘길이 열려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와 서울시내호텔,백화점,명동상점,전통시장,여행사 등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던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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