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여행은 부족함이 없다. 설악산과 동해바다 그리고 맛집과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이며 휴양지다. 속초 방문객 수가 연간 1700만 명이라고 하고 2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자랑한다. 속초시 인구가 8만 2천 명이다.
북쪽에 금강산이 있다면. 남쪽엔 당연히 설악산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설악산을 찾는 등산객과 관광객들로 변치 않는 사랑받는다. 한국의 모든 산은 아름답지만 설악산의 모습은 유달리 화려하고 하나의 예술품이다. 수려한 금강산과 웅장한 지리산을 합쳐 놓은 듯한 한국의 대표적 명산이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은 모든 사람에게 정상을 도전하고픈 비전을 내준다.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구분된다.
계절별로 어느 곳에서 보더라도 설악산은 감동을 주는 명산 중에 명산이다. 속초에는 설악산이 있다.
설악산의 신흥사, 권금성, 흔들바위, 케이블카등은 등산이 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사계절 꽃과 단풍과 설산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터전이다.
동해의 바다는 남성적이고 힘차다. 동해바다는 서해와 남해와는 다르게 거친 파도에 매력이 있다. 동해를 보면 진짜 바다를 보는 감성을 느낀다. 개인적으로 동해를 선호하는 이유는 거친 파도다. 그 외에도 속초의 매력은 수많은 맛집이다.
대표적으로 속초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속초관광시장 방문이다 온갖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전국 10대 관광시장이다. 값싼 수산물을 포함해 온갖 먹거리가 다 있다. 속초에 가면 닭강정도 먹고, 물회도 먹고, 대게도 먹고, 회도 먹고, 아바이순대도 먹고, 오징어튀김도 먹고, 아침에는 순두부도 먹고 먹고 먹고 먹는다.
속초에는 많은 관광객이 오는 만큼 숙박시설도 많다. 최근에도 많이 생겨난 거 같다. 속초에 가면 자주 이용하는 곳은 한화 리조토 쏘라노다. 한화리조트는 10년 전만 해도 위치는 최고의 자리 잡고 있지만 과거 명성그룹인가 에서 운영하는 곳을 인수하였으므로 낡았었다.
그러나 설악산 한화콘도를 필두로 전국에 한화콘도들이 전부 리모델링을 거의 완수하여, 최고의 콘도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거제나 여수, 해운대등은 신축으로 더 시설이 좋다. 설악산 뷰를 자랑하는 한화리조트 쏘라노는 속초 최고가 숙박시설 중에 하나다.
그러나 속초 설악산에는 한화만 있는 것은 아니다. 라이벌 대명콘도 델피노, 현대콘도, 롯데리조트 등 새로 생긴 마레몬스 호텔 그밖에 역사가 있는 다수의 리조트와 호텔들이 있다.
한화는 리모델링 시 투스카니 풍으로 리모델링으로 하여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사실 거의 20여 년을 매년 한화콘도만을 이용했었다.
한화리조트 영내에는 대조영 드라마 세트장이 있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다. 물론 입장료를 받는다. 한화리조트 속초의 가장 강점은 설악 워터파크다. 온천수로 사용한다. 설악산에 예로부터 온천이 나와 인근 척산온천장에 들러 온천욕을 하기도 했다.
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는 한화 설악 워터파크 만의 장점이다. 여러모로 한화리조트는 산과 바다 그리고 워터파크 모든 것을 갖춘 리조트다. 바로 인근에는 학사촌 두부마을이 있다.
워터파크는 이용하지 않고 사우나만 별도로 사용할 수가 있다. 저녁에는 야외 바비큐와 생맥주 광장이 있어 여름밤을 즐기기에 딱이다.
리모델링 한지 오래되지 않아 룸 컨디션은 좋다. 대기업에서 운영되기에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다. 리조트 내에 각종 편의시설은 리조트 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그러나 리조트에 있을 거면 속초에 올 필요도 없겠지..
과거와 달리 요즘 호텔 리조트 예약은 편하다. '여기 어때' 나 '야놀자' 같은 사이트에서 미리미리 예약을 하면 된다. 성수기 때는 어는 곳이나 예약하기 힘들지만 성수기만 피하면 언제든지 예약 가능하다. 주중이라면 값싼 가격으로 편하게 다녀올 수 있다. 굳이 혼잡한 주말은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게 경제적으로도 좋고, 정신건강상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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