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왔다. 올해로는 벌써 25회째 국제적인 행사이고 코로나 이후에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 행사이기도 하다.
2022보령해양머드 박람회와 함께 열리는데 8.15일까지다. 보령머드축제는 1988년에 시작돼 2018년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았다. 2022년은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 하여 개최되는데 대한민국의 해양의 재발견과 ,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방문했다고 해서 어느 해 보다 더 화려하고 요란한 행사가 될 거 같다. 장소는 대천해수욕장을 주변이므로 대천해수욕장을 찌고 가면 되고, 대천해수욕장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한다면 좋다.
대천해수욕장을 가게되면 한화콘도에 숙박하는데 바로 앞이 대천해수욕장 해변이 있고, 걸어 나오면 화려환 대천해수욕장 맛집들이 즐비하다. 슬리퍼 끌고 나와 상가 구경하고, 서해안 조개 구에 소주 한잔 하면서 휴가를 즐기면 최고다.
이번 머드축제에는 국내외에서 1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드에 텀벙 뛰어들어 놀기도 하지만 박람회이니 만큼 다양한 주제의 테마관과 홍보관들이 들 즐비해 다양하고 풍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7개의 전시관 과 4개의 주제로 된 머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국내외 84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단다.
특별한 이벤트로 전국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K-POP콘서트, 버스킹 공연 등 한여름 바닷가에 젊음과 추억 그리고 가족 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학창시절 친구들과 텐트 들고 기차 타고 왔던 기억이 난다. 지금의 대천해수욕장은 해변에 무분별한 개발 때문에 해수욕장의 폭이 분명히 많이 줄어들어 가는 느낌이다.
https://tv.naver.com/v/27986558
코로나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보령머드축제' 언론사마다 앞다퉈 홍보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도 열기를 더해준다.
보령머드축제는 진흙탕속에서 즐기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익살스러운 표정 사진을 보는 재미는 언제 봐도 즐겁다. 국제행 사인만큼 특별히 외국인들의 모습이 많다.
가족들은 한화콘도에 숙박해서, 리조트바로앞 해변에 걸어 나와 줄지어 서있는 많은 횟집과 조개구이집 기억 때문에 대천해수욕장을 가장 편리하고 좋은 해수욕장으로 기억한다. 과거의 콘도예약은 회원권 가진 지인이나 회사를 통해 회원가로 가지 않으면 비싸지만, 요즘엔 인터넷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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