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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619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시원한 후기 메밀꽃 봉평지역에서 하룻밤 머물고 동해바다로 가기 전에 들른 곳은 대관령양떼목장이다. 이번 여행의 메인은 사실 동해바다를 보는 것도 있지만 실질적인 주인공은 바다가 아니고 산이다. 사실 동해안은 교통이 좋아져서 마음만먹으면 자동차로 KTX로 자주 올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니 갈곳을 두고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냥 안 가본 곳 가본 지 오래된 곳 순으로 정한다. 매번 동해바다와 회만 먹을순 없다. 실은 회도 바닷가 아니라도 이젠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냥 바닷가 구경하면서 양식 생선 바가지 쓰고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즐거운것이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봉평. 대관령 양 떼 목장을 염두에 두고 떠났다. 대관령에는 양떼목장이 더 있다. 라면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이 유명하지만 목장마다 크기와 테마가.. 2022. 6. 12.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상식물공원 후기 정식명칭은 외도보타니아다.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는 해상공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남해안 천혜비경 관광지다. 외도를 향하는 항구는 7군데이고, 코스에 맞추어 탑승시간. 항구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한다. 유람선을 타고 외도에 도착한 후부터 자유관람시간은 2시간인가 그렇다. 작은 섬이니 마냥 눌러앉아 있을 수는 없다. 배를 타고 다시 떠나온 항구로 돌아가야 한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3000여 종의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다. 열대 야자나무와 열대식물들이 마치 제주도나 동남아에 잠시 들른듯한 느낌을 준다. 외도는 개인이 노력과 열정으로 조성한 개인 소유의 해상 식물공원이다. 1995년 개장 이후 2000만 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한 남해안의.. 2022. 6. 10.
소나기 황순원문학관 후기 (양평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의 황순원 선생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 모아 조성한 문화테마공원이다. 양평황순원문학관은 양평소나기마을과 함께 우리를 문학의향수로 인도해 줄것이다. 작가 황순원 선생님은 시104편,단편소설104편 중편, 장편 등 우리 문학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으신 분이다. 그 작품 가운데서 국민소설 '소나기'의 배경이 된 이 마을에 기념관이 조성된 것이다. 20세기 격동기의 한국문학의 순수함과 젤제의 미학을 개척한 작가 황순원 선생님을 만나는 이곳에서 문학의 향기를 자연과 함께 체험해 보는 곳이다. 작가 황순원 선생님이 양평이 고향이 아니다. 이북이 고향이고 6.25 전쟁을 계기로 남쪽으로 내려와 활동하셨다. 인생의 2/3는 남한 땅에서 사신 셈이고, 경희대학교 국문과 교수로 .. 2022. 6. 3.
남해여행코스 즐기자. 떠나자 1박2일!(설리스카이워크.상주은모래해수욕장.솔바람해수욕장.독일마을.삼천포숙소) 남해여행은 항상 매력적인 여행지다. 비행기 타지 않고 여행하는 즐거움도 매우좋다. 목포.여수.남해.삼천포.통영 등지로 남해여행은 이국적인이고 평화로운 모습이 압권이다. 대표적인 남해여행지 및 멋진 호텔 추천 각각의 도시들이 나폴리나 산토리니풍의 경치를 자랑하기도 한다.거칠지 않은 평화로운 잔잔한 파도가 한몫한다. 얼마전 친구가 남해서 카누를 타고 왔다고 자랑을한다. 카누?웬말이지 .. 알고보니 팬션에서 카누를 무료로 대여해준다는 것이다. 잔잔한 파도이기에 초보자도 즐길수 있었을 것이다. 남해를 들어가는 루트는 다양하지만 우리는 항상 삼천포를 통해 입성한다. 가끔은 여수를 통하여 들어가기도 한다. 남해하면 바닷가 팬션에서의 이국적인 휴식과 독일마을이 떠오른다. 아마 남해를 가면 한번쯤을 들렀다 가는 곳이다.. 2022. 5. 27.
여수여행코스 고소동벽화마을.오동도.여수호텔.여수밤바다 남해안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지 하면 요즘엔 여수다. 여수 밤바다 히트 이후, 여수엑스포, ktx연결, 여수케이블카등 호재들이 터지면서 낭만의 도시로 인식되면서 남해안 일등 여행지다. 여수는 전통적으로 오동도,향일암,유람선관광등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지였다. 거기에 여수 돌게장, 돌산갓김치 등 전라도 지역의 인심 좋고 맛 좋은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몇 박 며칠 머물 여행 아니라면 여수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겠지만 주로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다. 그래서 고민하는 것이 여행코스다. 너무 고민하지 말자. 여수 한번 오고 말 것이 아니질 않느냐. 아쉬움으로 남겨둘 코스도 있어야 된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코로나 상황속에서 다시 여수를 찾았다. 이번에는 미루고 미뤘던 고소동 벽화마을부터 가리.. 2022. 5. 18.
강남 선릉역 맛집 (만상계 숯불닭구이.숯불닭갈비) 선릉역 숯불 닭구이집 내돈내산 이다. 치킨 공화국이라 불리울 정도로 치킨집이 많다. 언제부터 우리 민족이 닭고기를 유난히 좋아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기르기 쉽고 값도 싼이유도 있겠지만 대한민국 후라이드, 양념 치킨 맛은 최고다. 오늘은 숯불 닭구이집을 방문했다. 춘천 닭갈비집이 아닌 숯불 닭구이집이다. 닭의 부위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분위기 넓기도 하고 세련됐다.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한잔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다. 닭은 부위별로 주문할수 있다. 다리살, 목살, 안창살, 닭발, 모둠구이 등 이게 무슨 한우냐? 하여튼 닭을 부위별로 숯불에 구워 즐길 수 있다. 뻔하지 않아서 좋고 맛도 좋다. 요것이 이집은 별미다. 치즈 뚝배기다. 나초가 보인다. 여기에 숯불 닭구이를 찍어 먹으면 별미다. 치즈 좋아하는 사.. 2022. 5. 16.
한강 자전거길 남양주 왕숙천 코스 (구리.다산신도시.왕숙신도시예정지) 한겨울 자전거를 방치해 두었더니 자전거 바람이 다 빠졌다. 밸브를 막아놔둬 틈이 생기나 보다. 오늘 자전거포에 들려서 충전하고 봄맞이 자전거길에 오른다. 이번 목적지는 남양주 진접 벼락소다. 사실은 10분정도 더 달려서 생태공원까지다. 완전 추천코스다. 출발지는 바로 이곳이다. 왕숙천과 한강이 바로 이지점 부터 시작이다. 한강 자전거길을 타고 워커힐을 지나 강동대교즘에 다다르면 슬슬 선택 장애가 생긴다. 청량리로 갈껀지.. 왕십리로 갈 건지 ㅎㅎ 여기서 계속 직진해서 팔당 쪽으로 달릴 건지.. 살짝 좌회전 틀어서 왕숙천을 따라 달릴 건지 가 고민이다. 바로 이지점에서 고민을 하지말고 그냥 바퀴 굴러가는 대로 놔둬라. 가지 않는 길도 아니고 가지 않을 길도 아니다. 한강과 왕숙천이 역사적으로 만나는 지점이.. 2022. 5. 14.
포천 허브아일랜드 후기 (포천여행) 포천의 여행지 중에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자연경관중심의 관광지와 테마파크 형식의 개인 관광지가 있다.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유료 테마공원인데 포천 관광지로 꽤 명성이 있다. 포천여행은 구리 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구리 포천 고속도로는 향후 세종시까지 연결되어 제2경부고속도로가 된다. 허브아일랜드는 유료테마공원이다. 허브아일랜드 입장료는 성인 9000원, 청소년 7000원이고, 단체할인, 지역주민 할인 등이 있다. 일정 금액 이상이면 지역상품권으로 일부 돌려준다고 한다. 허브아일랜드는 작지 않은 규모와 다양한 시설이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방문하는 계절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 것이다. 겨울과 여름은 비추다. 춥고 덥다. 시설 특성상 이동 거리가 꽤 있고, 야외시설의 만족..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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