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76 추억과 낭만의 도시 군산여행 1박2일(짬뽕.이성당.경암철길마을.동국사.고군산군도) 군산 하면 추억과 낭만의 도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항구 도시이고 근현대사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그만큼 과거에는 화려했지만 현재는 추억에 머물르는 곳이기도 하다. 군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군산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을 짬뽕집 고르는 데 소비했다. 결과적으론 아무데나 편한 데 가라고 얘기하고 싶다. 맛집 블로그는 다 거기서 거기다. 다음에 찾아간곳은 군산 빵집 이성당이다. 주차는 주변에 오시면 공원 주차장과 유료 주차장들이 곳곳에 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오셔도 된다. 서울처럼 복잡하지 않다. 이성당 길건너 공원이다. 이곳에 넓은 주차장이 있다. 사실 요즘 전국어디나 빵집들은 많다. 심지어 빵맛도 좋다. 이곳은 군산의 빵집의 역사로 생각하면 된다. 빵 마니아들 뿐.. 2022. 6. 28. 파주 헤이리 마을 방문 후기 파주 헤이리 마을이다. 수도권 근교의 대표적인 나들이 코스다. 가볍게 자동차로 가족과 함께 한 시간 정도 달려서 멋진 카페에서 바람쒜고 오기 좋은 곳이다. 더 멀리 나가면 자유로를 달려 임진각까지 구경한다면 충분한 하루 여행지가 된다. 주차장은 몇군데 있는데 고민하지 말고 네비가 인도하는 데로 가도 된다. 마을이 주차장을 찾아다닐 정도로 광활하지는 않다. 주로 카페들과 몇 군데 테마관들이 있다. 크게 3가지다. 게임박물관. 트릭아트. 근현대사 박물관이다. 모두가 입장료가 있다. 매표소에서 3종 묶음 세트로 구입하면 아주 조금 싸다. 헤이리 마을 3종 테마관은 이미 연식이 오래됐다. 최근에는 인기가 떨어져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머금고 있다. 그래도 테마는 8.90년대 게임 음악 캐릭터등을 모아 둔 곳이고.. 2022. 6. 26. 마곡지구 한우맛집 리뷰(내돈내산) 오늘 찾아간 곳은 마곡지구에 위치한 한우 레스토랑이다. 대한민국 4% 한우만 취급한다고 적혀있다. 일단 사진메뉴부터 소개하자면 이집의 대표 세트메뉴다. 3-4인분이 배부르지 않게 먹을 양이다. 요즘 누가 고기 배 터지게 먹느냐 그런 건가? 비싸서 조금주는 거다. 허리띠 풀고 먹으면 인당 20만원은 먹어야겠다. 좋은 고기는 소주를 부르는 법이고 술은 고기를 부른다. 이 집은 내돈내산으로 작성한 글이니 굳이 식당 이름을 소개하진 않는다. 오늘 이야기는 식당이 아니라 한우가 주인공이다. 그러나 사진을 잘 살펴보다면 마곡지구의 어느식당인지 눈치챌 수 있다. 마곡지구는 일자리가 있는 지역이다. 그래서 이 식당은 친구들끼리 오는 식당이기보다는 접대나 비즈니스가 어울린다. 고기도 종업원이 옆에서 끝까지 구워주니 말이.. 2022. 6. 24. 갓세븐(GOT7) 홈커밍 공연 직캠 동영상모음 2022. 6. 18. 갓세븐(GOT7) 홈커밍 공연 직캠 동영상 모음 (1) 갓세븐 홈커밍 직캡 2 NEXT....... 2022. 6. 17. 삼천포/사천으로 빠지자.여행.코스 후기(삼천포/사천케이블카.삼천포유람선.사천휴양림.무지개해안도로) 오늘은 삼천포로 빠지는 날이다. 남해의 조용한 항구도시 삼천포다. 지금은 삼천포란 이름은 간데없고 사천시로 행정명이 바뀐 지 오래다. 은방울자매의 "삼천포아가씨" 조각상도 삼천포항 인근 해변공원에 있다. 삼천포는 쥐포로 유명하다. 지금은 국내산 쥐포가 비싸서 한 마리에 돈 만원 할 때가 있다. 그 맛은 오징어는 저리 가라다. 삼천포에 세워진 발전소 때문에 수온이 올라 쥐포들이 언제부터가 잘 안 잡힌다는 예기가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삼천포 쥐포는 명품에 속한다. 삼천포의 활어회는 유명하다. 어느 항구의 활어회보다도 싸고 맛있다. 실제로 그렇다. 남해 여행객들도 소문을 아는지 저녁에 삼천포에 넘어와 삼천포 용궁시장에서 회를 떠서 남해 숙소로 돌아간다. 삼천포대교 건너 바로 남해다. 삼천포항은 남해의 어느 항.. 2022. 6. 16. 강원도 봉평 허브나라( 봉평허브랜드 )후기 메밀로 유명한 고장 봉평이다. 이효석 소설"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즐겨먹는 메밀막국수. 메밀냉면의 메밀의 고장이다. 봉평은 큰도시는 아니지만 이효석문학관과 메밀 꽃밭등 메밀을 소재로 한 관광테마가 있다. 영동고속도로를 지나 동해안으로 떠나기 전에 들려 보는 것이 좋다. 봉평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간다면 다양한 볼거리도 체험할 수가 있다. 봉평에는 전통메밀막국수집에 몇 군데 있지만 전통의 맛이란 원래 큰 맛은 없다. 전국 어디에서나 메밀막국수 다 맛있다. 여기는 메밀의 고장이기에 한번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근처 스키장을 주변으로 다양한 리조트들이 자리잡고 있고, 대관령 목장, 오대산 월정사 등 유명한 산속 관광지들이 즐비하다. 바다로 가기 전에 산과 계곡. 사찰 등 평화롭게 힐링할 수 있는 .. 2022. 6. 14.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시원한 후기 메밀꽃 봉평지역에서 하룻밤 머물고 동해바다로 가기 전에 들른 곳은 대관령양떼목장이다. 이번 여행의 메인은 사실 동해바다를 보는 것도 있지만 실질적인 주인공은 바다가 아니고 산이다. 사실 동해안은 교통이 좋아져서 마음만먹으면 자동차로 KTX로 자주 올 수 있는 곳이다. 그러니 갈곳을 두고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냥 안 가본 곳 가본 지 오래된 곳 순으로 정한다. 매번 동해바다와 회만 먹을순 없다. 실은 회도 바닷가 아니라도 이젠 먹을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냥 바닷가 구경하면서 양식 생선 바가지 쓰고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즐거운것이 여행이다. 이번 여행은 봉평. 대관령 양 떼 목장을 염두에 두고 떠났다. 대관령에는 양떼목장이 더 있다. 라면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이 유명하지만 목장마다 크기와 테마가.. 2022. 6. 12.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9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