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코다리 동태탕 알탕 해물 전문점 "명품 코다리" 포장 내돈내산 후기

좋아하는 음식 중에 "코다리" 그리고 "동태탕"이 존재한다.

 

그런 메뉴를 동시에 하는 음식점이다. 오늘은 미리 전화하고 포장으로 가져가기로 한다.

단골집은 아니다. 오늘 처음으로 방문하는 그런 집이다.

아직은 저녁 이른 시간이라 매장에는 손님이 없다. 곧 손님이 밀려들길 기원해 본다.

이곳은 다산신도시 상가주택에 있는 음식점인데.. 오픈한 지 꽤 오래된 느낌이다.

오래 장사를 했다면 분명 맛은 괜찮은 집일 거란 추측을 해본다.

메뉴판을 보니 꽤 마음에 드는 구성이다.

갑오징어 숙회에 새우튀김이라?  이거 술안주 하기에 안성맞춤인데..

그 외에도 코다리조림이 주메뉴이긴 하지만... 각종 탕류가 눈길을 끈다.

동태탕, 알고니탕, 복탕 이거 정말 괜찮은데...

먹어보질 않아서 맛평가를 못하겠지만.. 분명 메뉴만으로는 나의 취향임에 틀림없다.

오늘은 포장을 하러 왔으니.... 신속히 가져가야지..

 

코다리찜의 비주얼이다.

일단 내용물부터 살펴보자..  주꾸미다!!

그리고 고니가 들어 있다. 그리고 알탕에 들어가는 알이 들어있다. 역시 먹음직스러운 요소들은 전부 갖춘 셈이다.

그리고 떡볶이 떡이다.

같이 딸려 나오는 반찬은 김과 콩나물이다.

코다리의 크기는 머리사이즈로 추측하기 바란다. 아주 큰 놈은 아니다.

일단  맛은 우리 모두가 기대하는 그런 코다리맛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분명한 것은 매콤한 스타일이다. 대면한 사장님은 친절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그런 점에 선 첫인상이 좋았다.  기회가 된다면   동태탕, 알탕을 맛보면 이 집의 내공을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