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 호텔 "어반스테이AB"내돈내산 숙박 후기

이번 속초여행의 포인트는 해변 근처 호텔을 선정하여, 해변에서 먹고 마시고 즐기다 간다.

속초해수욕장은 대관람차,맛집,술집,음식점이 있고 해변이 아름다운 곳이다.

속초해수욕장 호텔을 예약하는것이 첫 번째 미션이었다.

그래서 걸려든곳이 '속초 어반스테이 AB' 호텔이다.

선정이유는 해변과 가깝고,가성비 넘치는 곳이기 때문이다. 가성비는 주관적인 개념이다.

또한 가장 호텔부킹의 선택기준인 주차장의 경우도 여유롭다. 물론 비수기, 주중에는 사진에서 보듯이 지하 3층은 텅 비었다.

성수기의 경우 주차장은 상상에 맡기자.. 그러나 호텔옆에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 커버 칠 수 있다.

이호텔규모는 사진에서 확인되듯이 작은 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2인이 충분한 규모다. 잠만 자고 나가는 호텔이 불필요하게 클 필요도 없다. 가성비를 원하니까..

화장실 역시 깨끗하게 잘 청소되어 있었고.. 비데가 아주 센 물줄기가 나온다.

전자레인지도 있어 밀키트등 음식을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가 있어 편리하다.

카누 커피머신이 준비되어 있고, 캡슐커피 2개가 비치되어 있다. 차를 끓여 먹든, 컵라면을 끓이든 하게 스피드가 있다.

냉장고와 냉동실이 별도로 있고, 생수가 2개 꼽혀있다.

침실 역시 깨끗이 정리정돈 되어 있다. 트집 잘 할 일이 없었다.

그러나 바닥에 머리카락 2줄기 발견!! 그러나 이 정도는 넘어갈만하다.

다른 모든 곳이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분명히 넘어 갈만 했다.

이 커피테이블은 나의 옷걸이다. 저녁에는 편의점에서 사 온 음료나 맥주 한잔 그리고 컵라면 먹는 식탁이 된다.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가장 요긴한 것은 역시 세탁기다. 세제까지 준비되어 있다.

간단하게 속옷등을 세탁할 수 있는 장점은 아주 훌륭한 일이다.

욕실에는 사진처럼 다 갖췄다. 집에서 가져가기는 하지만... 나는 호텔용품이면 오케이다.

2인이 사용할 타월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2개는 따로 문에 걸려 있다.

비치해 둔 카누커피 패스할 일은 없다. 아침에 한잔.. 어반스테이 괜찮았어.

속초해변 어반스테이!! 위치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그다음은 가성비적인 가격이다.

걱정했던 청소상태 그만하면 합격점이다. 세탁기, 커피머신, 조리기구. 스팀다리미, 헤어드라이기등 충분히 장기숙박해도 될만한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