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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파주 해이리 마을 맛집 " 옛날 시골밥상 " 한정식 내돈내산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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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해이리 근처에 괜찮은 식당 한 곳을 방문했다. 한정식이 주메뉴인 식당이다.

주메뉴는 간장게장백반,황태백반,돼지갈비찜 백반이 주요 메뉴이고, 한정식 한 차림으로 나오는 집이다.

일단 넓은 주차장이 합격점이다.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주차가 힘들면 짜증나기 마련이다. 

12 시대의 점심시간은  넓은 식당이긴 하지만 약간의 웨이팅이 있다. 이미 6팀이 웨이팅 중이다.

순서대로 입장하기는 하지만, 인원수에 맞는 테이블이 비워지는 순서대로 부르는 거 같다. 우리보다  뒤에 온 팀이 앞서 호출받고 불려져 들어간다.ㅠㅠㅠ

이 식당은 부모님 모시고 오기 좋은 집이다.  친구들과 모임에도 아주 적합한 집이라는 사실이다.

8인이 들어가는 룸도  보이고, 외국인들로 보이는 여행객 무리들도 들이닥친다.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결재도 테이블에서 완료하는 그런 시스템이다.

오늘 우리 주문은  특 간장게장정식과 특 황태구이 정식으로 주문을 완료했다.

특과 보통의 차이는 양념게장과 더덕구이가 나오느냐 아니냐의 차이다. 특으로 꼭 안 먹어도 충분하니 참고 바란다.

우리는 처음이니 특으로 질렀지만, 어느 식당이나 보통이 제일 무난하고 좋다.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반찬이 맛있다는 점이다. 이런 집을 찾기란 쉽지는 않을 거 같다. 여러 가지 모든 반찬이 분명히 맛있다.

이집에 오게 된다면 분명 간장게장정식은 기본으로 주문할 것이고, 그외는 황태구이정식 또는 돼지갈비정식을 섞어서 주문하면 좋을꺼 같다.

이 블로그는 홍보용 블로그가 아니고, 주인과는 일면식이 없는 상황이다. 그냥 흠잡을 때가 없다.

외국인 종업원들이 눈에 띄고, 아주 부지런하고, 친절한 한국분이 열일을 하고 있다. 그분이 주인인가 싶을 정도로 친절하고 부지런하다.

만약에 그분이  종업원분이라면 주인분은 대박이다. 이 집 분명히 맛있는 한정식집이고, 누군가 소개를 해줘도 욕먹을 일은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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