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SFC몰 기념일 맛집 (생일,상견례,가족모임 맛집) "고우가" 내돈내산

서울시내 광화문 근처에서 있는 '고우가'  가족 생일기념으로 찾은 음식점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서울시내에서 가족들 생일축하 기념으로 좀 고급진 음식점을 찾는다면 이 집을 추천할만했다.

특히 부모님 기념일을 맞이하여 뭔가 프라이빗하고, 고급져 보이는 음식점에서 조용하게 멋진 식사를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필요한 음식점이다.

광화문소재 서울파이낸스센터 건물에 SFC몰에  있는 한식 한우 코스 요리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위에 보이는 광화문 상자 안에 오늘 나올 음식의 주재료를 소개한다. 상자문을 열면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고급진 분위기를 연출한다.

우리 집은 이런 고급진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다는 일종의 퍼포먼스요, 서비스의 일종이다. 그만큼 가격도 받을 것이다라는 예고를 하고 있다.

이런 집은 사실 어르신 기념일이나, 상견례등 특별한 만남을 위한 장소로  철저히 계산된 집이다. 물론 예약을 필수다.

상차림은 오마카세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차례대로 친절한 설명과 함께 등장한다. 참고로 서빙을 맡아줄 직원의 명함이 테이블에 꽂여 있다.

참고로 오늘 선택한 메뉴는 1인에 99,000 원하는 코스를 선택했는다. 한우 120G 이 포함된  요리 코스다.

이보다 아래 단계코스도 있고, 윗단계코스도 있지만  이 집에서는 가장 적당한 선인 메뉴다. 참고하길 바란다. 충분한 한우와 , 많이 배부른 음식들이다.

음식은 충분히 맛이 있다. 그리고 모든 재료가 일반 음식점에서는 흔히 맛볼 수 없는 재료와 맛으로 이 집을 차별화시키고 있다.

크로와상과 한우스테이크는 빵에 싸 먹는 한우스테이크 가 특별히 맛있고, 독특한 메뉴다. 접시에 담겨 나오는  음식은 모두가 독창적인 하나의 아트스럽게 연출한다.

그냥 이 집만의 재료와 이집만의 솜씨를 발휘되었고, 한식의 고급진 재창조라고 할 수 있다. 충분히 맛있고, 거부감이 없다.

주 메인요리가 초벌로 구워져 나온다. 오늘은 한우 채끝으로 120g과 채소 꼬치와 새우등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1인당 1세트씩 세팅된다.

프라이빗한 룸에는 4인이  정원이다. 위에 보이는 화로는 1인당 1개로 각자 구워 먹게 되어있다. 작은 불에 화로가 1인당 이기에 약간의 연기와 화로 열기로  내부 온도가 올라간다.

그래서인지 더우면 에어컨을 틀어준다는 친절한 메트가 있고, 한우는 화로 받깥쪽에 구우면 연기가 나지 않는다고 친절히 알려 준다.

 

"고우가"는 어디서는 맛볼 수 없는 이 집만의 레시피로 제공되어진다. 그렇다고 재료등은 친숙한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세상에 없는 맛은 아니다.

고급진 음식점,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기념일등 뭔가 대접할 일이 생기고, 특별히 챙겨야 할 식사 자리라면 추천해 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나온다면, 빨리 먹고 떠나라는 신호다. SFC몰에는 많은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하다.

식사 후에 상가를 둘러보고, 차 한잔 하기 좋다. 물론 밖으로 나가면 바로 종로, 광화문사거리로 이어지면서 돌아다닐 곳은 천지다.

오늘도 광화문에는 태극기 부대 사람들이 모여 시위 중이다. 요즘 광화문 등 서울중심가 거리는 반이상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활개를 치고 다닌다.

좋은 현상이다. 한국을 집약적으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광화문, 종로, 을지로 통이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과거와 미래가 바로 이곳 강북 서울중심가에서 한국 전체를 짧은 시간에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다.

기념일 생각하고 싶다. 이곳을 염두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인당 식사비는 99,000원짜리로 선택했는데, 이 정도의 예산을 고려한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