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봄꽃 축제 여행지 추천 베스트 (매화,벚꽃,산수유,진달래)

봄꽃 여행은 짧은 개화기체크, 여행일정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그래서 문제는 타이밍이다. 우선 전라남도부터 시작해 보자.

 

전남 광양 매화 마을  (3월15일경)

사군자 중 으뜸인 매화는  아름다움 하얀 꽃 향기가 으뜸이다. 홍쌍리 여사의 청매실마을이 중심이다. 마을전체가  매화가 만개하면 그윽한 매화향이 내 몸속에 젖는다. 바람에 날려 꽃잎이 떨어지기 전 가보자.

전남 해남 보해 매실공원(3월 18일경)
보해양조가 조성한 공원이다. 14만 평 매화가 일제히 개화하면  장관을 이룬다. 추위 속에 피어난  고고한 자태는 사군자 중 으뜸으로, 코를 자극하여 기분 좋은 힐링을 최절정을 이루게 한다.

전남 구례산수유 마을(3월 20일경)
마을전체가 산유수 군락지이며 매년 봄이면  노란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200년 전부터 산수유 재배해 왔다. 마을을 골목길  산골마을 골목투어는 평화로운 산유유마을을 또 하나 나의 즐거움이다.

전남 여수 영취산 진달래 (3월 26일경)
전국최대 진달래 군락지로 개화가 벚꽃보다 빠르다. 봄을 애타게 기다린 사람 인기장소로, 산이 높지 않아 등산로  완만하다. 인근 섬진강  쌍계사 벚꽃 연계여행이 가능하다.  완만한 둘레길 여행지다.

전남 구례 섬진강 벚꽃길(3월 27일경)
10킬로  길고 긴 벚꽃길은 산책과 드라이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벚꽃이 이어지지만, 가능하면 남쪽길이 주차하기 좋다. 화계사 십리  벚꽃길과도 연계되어  최고의 벚꽃을 즐길수 있다.

전남 청산도 유채꽃  (4월 10일경)
청산도 유채꽃이 필 무렵 완도항이 소란스러워진다. 온통 유채꽃 세상이다. 영화  서편제 배경이 된 곳이다. 파란 하늘과  노란색 아름다움의 콜라보다.

 
전남 화순 세량지 (4월 15일경)
평범한 저수지이지만  주변 살구꽃 벚꽃 만발할 때면  저수지 새벽안개 사진으로 유명하여, 유명 사진, 영상 동호인 반드시 가야 하는 성지이지만, 동호인이 아니라면 그냥 멀다.

전남 보성 녹차밭(5월 초)
국민명소 보성녹차밥치다. 새순 돋아나면, 봄꽃만큼 아름답고, 녹차의 건강한 에너지가 넘친다. 녹차처럼 기분 이 상쾌해진다. 봄의 에너지가 녹차 새순에  넘친다. 연초록 찻잎은 여행심 자극하고, 대한다원은 인기장소다.

봄꽃여행의 핵심은 타이밍 이다. 주저 하다간은 꽃잎이 기다려 주질 않는다. 꽃잎이 지기전에 바로 출발하자.

 

전국 봄꽃 축제 여행지 추천 리스트(3월,4월,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