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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대성리 MT 리버뷰 카페 추천 "스타벅스 대성리 DT"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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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MT의 성지인 가평 대성리 강변에 아름다운 리버뷰 카페가 있다.

대성리역에서 차로 5분 정도 지나친 위치에 있다. 어느 스타벅스점 보다도 리버뷰가 확실한 커피숍이다.

리버뷰라면 오히려 양평스타벅스 보다도 실속 있는  리버뷰를 자랑한다.

남한강변에는 양평 스벅이 최대 규모의 존재감으로 존재하지만, 가평 경춘가도 북한강변에는 이곳이 최고다.

느낌상으로는 이곳에서 빵을 직접 만드는 것 같은데, 확실치는 않다. 아무려면 어떠냐?  맛있으면 그만이지.

스벅의 커피맛과 베이커리, 케이크는 뭐라 트집 잡기는 그렇다. 가격을 제외하고는 괜찮다.

이곳은 리버뷰를 볼 수 있는 좌석들이 꽤 있고, 옥상 테라스도 개방하고 있다.

이따금씩 지나가는 경춘선 기차는   과거의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그러나 과거의 추억을 생각나기에는 너무 빠른 속도로 지나간다. 

평일이라서 손님들은 거의 없다. 스벅에서 이런 광경은 처음이다.

어느 곳에나 죽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 스벅인데.. 이곳은 죽치고 있기는 너무 외딴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이 동네 주민들로 보이는 손님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이제는 전국 어디나, 도시든 지방이든 스세권이 아닌 곳이  없다.

이제는 흔하디 흔한 커피숍이 스벅이다. 그러나  대성리 이 집은 넓은 주차장 그리고 넓은 매장이 마음에 든다.

분명 좌석수도 꽤 많다. 주말에는 지나는 손님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벅이용 고객이라면 1시간 30분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바코드 스캔하고 정산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꽤 괜찮은 위치와 여유로운 매장이 마음에 드는 스벅이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스벅에 가는 이유는 선물 받은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하면 스벅은 피한다. 왜냐면? 사람이 너무 많아.. 장터 느낌의 카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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