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심롯데월드 엔제리너스의 천지개벽 왜이러나?최근수년간 엔제리너스 돈주고 사먹은적 없는데.스타박스,홀리,파스쿠치,투썸등 대형프렌차이즈카페브랜드중에서도 유독 인기를 얻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유통업의 강자이고 소비성향을 잘아는 롯데그룹의 브랜드가 아닌가?왜 수많은시간을 변하지 않고 성장하지 못했는지는 회사내부적으로 잘알고 있을테고,나의몫은 아니다.혹시 누가 엔제리너스 커피상품권을 선물한다면, 매장은 거의 롯데백화점 이나가야 찾을수 있는 희귀카페가 되어버렸다.
본질적인 커피의퀄리티 조차 소비자의선택을 받지 못했던거 같다.근데 무슨일인가? 엔제리너스의 변신은 완전히 무죄다.그큰 천사의 로고는 어디로 가고..롯데 답지 않은 심플한 한줄 "ANGELINUS" 대단하다 큰기업이 이거한줄 바꾸기가 쉽지않다.
작명을 윗분이 정했다면 불가능이다. 그분이 치명적변화가 있지 않는한."엔젤템" 들도 세련되고 실용적이다.깔끔한 화이트와 간결한 블랙의 조화다.롯데스럽지 않다.이건 칭찬이다.4차산업의 변화의시대! 롯데부동산 유통업은 변해야한다.
엔제리너스의 변화가 롯데의 변화의 시발점이다.화이트톤의 내부분위기는 청결하고 깔끔하다.차도녀,차도남들이 엣지있게 들러 차한잔 마신다.
카페의 대세는 베이커리다. 스타박스도 양평스타벅스DTR에서 베이커리를 선보였다.
한국사람들의 빵사랑은 남다르다.밥배와 빵배가 다른 민족이다.매출도 껑충 소비자 포만감도 껑충이다.
베이커리종류도 다양하고 고급스럽다.바쁜현대인들에게는 브런치와 간단한 저녁으로도 손색없다.
이무슨 힙한 장소인가? 뭔가 신비스럽기도 하다.이런분위기 미래지향적이다.마치 한적한 조용한곳에 하늘의별을 보며 이야기하는듯하다.
커피를 로스팅하느곳은 바로투명하게 손님들에게 보여진다.그때그때마다 로스팅하는듯 가끔식 직원들이 들랑날랑한다.
음 제대로 하네...바로 스페샬티를 판매하기위한 전략이다.이런 응큼한 전략도 칭찬할만 하다.노력이 가상할 뿐이다.
갑자기 지붕위 투명한 파이프에서 갓구워낸 커피가 휙~ 드르륵 소리를 내며 실린더관을 통과 바리스타 커피통으로 직행한다.신기하다. 의외의 재미에 손님들이 신기하듯 지붕을쳐다보며 즐거워한다.
케익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다. 맛과멋을 다잡았다.엔제리너스뿐만아니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기위한 카페들의 전쟁이 치열하다.
너무나 많은 카페들때문에 웬만해선 승자가 되기 쉽지않다.
마치 송유관같은 관들이 로스팅된 커피가 날라다니는 관이다.손쌀같이 진공상태로 이동한다.
다양한 형태의 테이블배치가 많은자리를 차지하지 않고,손님들도 불편하지 않게 잘배치되어었다.좁지만 좁지않고 답답하지 않은 배치형태다.디자인의 승리다.
에스키모 집같은 이동굴을 무엇인가? 바로 아까 힙한장소 그곳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동굴속에는 환상적인 디지털무대가 열심히 제역활을 하고있다.
탁트여서 개방적이고 깔끔한분위기의 엔제리너스 그변신은 성공적이다.아직도 롯데백화점 구석에서 제역활을 다하고 있는 노장엔제리너스도 이제 떼빼고 광나게 해줘라.
마치 제과점 디스플레이를 보는듯한 엔제리너스.. 다음 롯데월드에 방문시 다시한번 방문을 약속한다.지하철2호선 광장에서 삼성당빵집옆 출입구로 들어서면,고든램지가 하는 유명한 요리비평가의 햄버거 가게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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