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강원도 여행지는 단연코 인기절정 동해시 여행이다. 속초와 강릉, 정동진 여행이 이제 너무 식상하다면 동해시는 확실한 대안이 된다.
떠오르는 동해시 3대 여행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묵호등대 그리고 논골담길이다.
동해시 3대여행지는 한 곳에 연결되어 있다. 한번 가면 세 군데 모두 둘러보고 오면 된다.
논골담길, 묵호등대, 도째비골 순서로 가던지, 도째비골, 묵호등대, 논골담길 순으로 가던지 선택하면 된다.
묵호등대는 논골담길과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연결하는 연결통로가 되는 곳이다. 참고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입장료 2000원이 있다.
논골담길은 3가지의 탐방로로 나눠어져 있지만 한 군데 정도만 골라서 탐방하면 된다. 샅샅이 뒤져서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논골담길은 벽화마을이다. 동해시의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고,실제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TV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소개된 유명한 곳이고 정상은 묵호등대로 생각하면 된다.당연히 추천할만하다.
동해시 여행을 추천한다. 인근 삼척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실속 있는 힐링여행이 될 것이다.
논골마을 정상에 자리 잡은 카페의 모습이다. 묵호등대와 도째비골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 집 외에도 마을 곳곳에 작은 카페들이 모여 있다. 마을을 탐방하면서 발길 닿는 곳에 들러 차 한잔 하는 여유를 부려보자.
논골담길 골목골목 미로를 탐방하는 느낌은 우리를 추억 속으로 데려다준다.
마치 오래전부터 이 마을에 살았던 것 같은 친근함을 가져다준다. 언제나 정겨운 한국의 골목이다.
어디선가 친구들이 튀어나올 것만 같고, 갑자기 엄마가 나타나 끌고 갈 것만 같은 묘한 추억을 소환시킨다.
아름다운 동해시의 푸른 바다 여행은 나에게 새로운 활력과 힐링을 안겨 준다.
최근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동해시! 도째비골의 익사이팅한 놀이시설과 함께 구석구석 골목여행이 그들을 매료시킨다.
논골담길을 내려와 묵호항 활어센터의 진하고, 비린내 나는 삶의 현장에서 그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떠날 것이다.
동해시 여행을 추천한다. 그리고 논골담길도 추천한다. 이곳 미로 같은 좁은 골목에서 나를 찾고 기억하길 바란다.
수많은 폭풍을 극복했을 바람의 언덕을 오르면서 우리의 삶도 쉬어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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