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은 서울 동쪽의 끝자락 광나루 한강변에 세워진 최고급 호텔 중 하나다. 6.25 전쟁당시 용맹을 떨쳤던 워커장군의 이름을 가져온 것이다.
워커힐 호텔 소개
워커힐호텔 로비에 들어서는 마침 워커힐 60주년을 기념하여 워커힐 커피숍 로비에 기념전시를 하고있다.
워커힐호텔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자료들과 전시장을 작고 이쁘게 포토존으로 사용하도록 전시해 놨다.
과거 초창기 워커힐 호텔의 카운터와 종업원들의 유니폼이 전시되었는데 지금 봐도 젊잖고 클래식한 유니폼이 멋지다.
워커힐 호텔은 과거로부터 국빈행사장으로 많이 쓰인 최고의 호텔이. 대통령 만찬시 사용했던 메뉴표 안내장등을 전세 해놨다.
워커힐호텔의 주인공인 워커장군에 대한 설명과 워커장군이 기부한 기념불상도 전시되어 있다. 워커힐 역사전시관이 열리고 있다.
입장한 호텔커피숍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편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딸기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호텔의 커피숍이란 관광객이나 특별한 비즈니스 약속장소로 쓰인다.
오늘도 예전에 없던 딸기중심의 베이커리와 케이크를 판매한다. 가격대는 10000 안팎이다. 탁 트인 로비에 오픈형 식이 특징인 커피숍이다.
호텔 커피숍은 일반인에게는 특별한 만남의 장소다. 커피 한잔에 가장 싼 게 25000선이니 평상시에 친구 만나러 쉽게 가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신용카드마다 할인이나 혜택이 있는 것들도 있다.
커피숍 옆에는 워커힐 베이커리가 있다, 이곳 베이크리는 종류도 많고, 맛은 당연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추천한다. 요즘 베이커리 카페나 제과점에 비교해서도 비싸다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빵사이즈도 큰 편이다.
이곳 매장은 프리미엄 소시지, 치즈등, 가공육류등을 판매하고 있다. 숙박 아니더라도 한번 들러 봐도 괜찮을 듯하다.
100평 규모의 와인숍을 갖추고 있다. 고급 와인잔 리델제품뿐만 아니라 가격대가 만 원대에서 고가의 와인까지 폭넓게 준비해 놓고 있다. 대형 와인숍이다. 요즘엔 백화점에도 대형 와인숍 오픈 경쟁이다.
워커힐 로비 1층에는 커피숍, 베이커리, 와인숍, 식품매장등 둘러볼 곳 외에도 항상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워커힐호텔 로비와 워커힐 비스타 호텔 가는 중간 통로 로비가 전시장인데 오늘은 카우스 소장전이 열리고 있다.
대충 이런 느낌의 외국작가인 모양인데 꽤 유명한 모양이다. 이곳에서 직접 작품들을 판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곳 역시 앉아서 예기를 나눌 수 있도록 푹신한 의자들을 여러 개 배치해 두고 있어 전시관내이지만 앉아서 친구들과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가 있다.
가격대는 대충 안내장에 인형 같은 작품은 100만 원대이고, 그림은 천만 원대가 인 거 같다. 음. 눈으로 보자.
프리미엄신용카드 종류를 소지하고 있으면 웬만한 호텔 무료 발레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있지만 상품권이나 이용권형태로 돌려주니 가입 안 할 이유가 없다.
별 다섯 개의 워커힐 호텔에 나와서 지금 한창인 벚꽃길을 걸어보자, 이곳은 호텔이용객이 아니더라도 벚꽃을 구경하기 위한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이곳에서 주차해 두고 아차산 워크힐호텔 공원을 둘러보면 좋다. 유명한 피자힐이란 피자집도 만나게 된다. 안내했던 베이커리숍에서 베이커리 구입하고 무료주차하길 권한다. 빵이 괜찮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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