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베이커리 숍 후기 "르 파샤쥬(LE PASSAGE)"

워커힐호텔은 sk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다. 오래전부터 있던 호텔이 그랜드 워커힐 호텔이고 그 옆에 비스타 워커힐 호텔과 같이 나란히 있다.

워커힐호텔 베이커리 숍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한 르 파사쥬입니다. 르 파사쥬는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로, 최상급 베이커리 제품 및 치즈, 피자, 육가공품 등 엄선한 고메 상품과 다양한 와인셀렉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워커힐호텔 커피숍 옆에 위치하고 있어 정문으로 입장하면 바로 커피숍이 보이고,그옆에 베이커리 숍이 보인다.

굉장히 큰매장인데 와인숍과 치즈, 피자, 소시지 육가공 제품도 프리미엄급으로 판매하고 있다.

워커힐호텔 베이커리 숍 이름은 "르파샤쥬"라고 읽는 거 같기도 한데 알아서 뭐 하리! 여하튼 워커힐 베이커리 빵집이라고 부르자.

이곳의 빵들은 종류가 상당히 많다. 여러개의 탁자 위에 여유롭게 놓여 있다. 종류가 수십 종은 충분히 되는 거 같다.

일단 맛이 좋다. 호텔 커피숍에서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도 아마 이곳 제품일것이다. 빵종류도 다양하지만 빵맛도 좋다.

빵돌이 들은 이곳에 오면 반드시 좋아할 것이다. 종류가 많아서 이름을 열거하지는 못한다. 빵하나하나가 맛있어 보이기도 한다.

진열된 빵들위에 가격표를 보면 정말로 착하다. 호텔 베이커리빵집인데 일반 베이커리카페의 빵들보다 결코 비싸지 않다.

빵들의 사이즈들도 보면 전부다 일반 베이커리 카페나 제과점 빵들 사이즈 보다 크다. 그러니 크고, 맛있고,싸고 그렇다.

게다가 추억의 꽈베기,찹살도넛까지 전통의 길거리 빵들도 고급스럽게 듬직하게 진열돼 있다.

솔찍히 내심 감동이다. 빵을 좋아하는 빵돌이들!! 탄수화물 중독자들은 대부분 만족할만하다. 5000원에서 10000선인 거 같았다. 그러나 절대로 비싼 것은 아니다. 사이즈가 큰 편이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을 준다면 이곳 제휴카드가 있는데 10%-20% 세일되는 신용카드가 있다. 우리는 신한카드인데 운 좋게 해당됐다고 한다.

봄철 워커힐 호텔은 벚꽃길 산책과 공원산책이 덤으로 따라온다. 워커힐 호텔은 도심의 어떤 호텔보다 힐링과 쉼을 주는 만족할만한 호텔이다.

워커힐 베이커리빵집 진짜 만족한다. 종류가 많아서 좋고,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고,주변사책도 할수 있어 좋다.빵집을 이용하면 주차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