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양곤에 방문했을 때 호텔숙박은 가장 눈에 띄는 양곤롯데 호텔이 숙박지였다. 이번에는 호텔 컴바인인가 통해 그나마 저렴하게 양곤 파크로얄 호텔을 택했다.
1.롯데호텔에서 파크로열 호텔로 갈아탐
양곤 갈때 마다 들렀던 롯데호텔은 한국이나 다른나라와 가격비교 해도 호텔값은 비싼 편은 아니다. 늘 12-13만 원대를 호텔컴바인에서 검색후 예약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수옆에 있어 뷰는 좋지만 약간 외지라 다운타운을 나오더라도 택시를 타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다음으로 선택한 곳은 미얀마 플라자 옆의 쉐도나 호텔다. 이곳 역시 롯데와 거의 비슷한 가격대이다.
그러나 이번방문은 잠만자고 나오는 호텔 비쌀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 흔한 풀장도 이용 안 하고, 조식뷔페도 일정으로 생략할 경우도 많다.
그래서 잠만 자고 나오는 호텔 가성비를 따져야한다. 물론 가족들과 양곤 여행이라면 롯데나 비슷한 수준으로 여행을 한번쯤은 숙박해야 하지만, 자주 오는 사람들은 위치적으로 불편해 매번 택시를 타야하는 곳을 숙박할 이유는 없다.
그래서 이번에 호텔컴바인을 뒤지고 리뷰를 뒤져서 찾은 곳이파크로열 호텔이다. 선정 이유는 비용이다. 잘 선택하면 5만 원선이면 된다. 물론 시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롯데보다는 많이 싸다.
두 번째는 위치다 도보로보족시장, 벚꽃빌딩, 중심가를 걸어서 다녀올 수가 있다. 호텔에서 큰길을 걸어 다운타운 야경을 보고 올 수도 있다.
충분히 깨끗하고, 친절하고, 적당히 럭셔리하다. 로비도 괜찮고 조식도 당연히 되고, 건물도현대식 건물이다. 위치는 걸어서 보족시장이면 정말 괜찮은 편이다.
이호텔 리뷰를 보면 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이 많이 나와있다. 내가 머무는 3일 동안은 소음, 냉방등 아무 문제는 없었다. 이호텔 광고가 아니다. 이보다 값싸고 친절한 호텔은 많이 있다. 나의 기준은 5만 원대에서 가성비 호텔을 찾기는 호텔스컴바인을 통해서 검색하고 예매한 결과다.
2. 항공기 예약
항공기는 대한항공은 일정이 맞지 않는다. 매주 수요일 한편이니 불편하다. 조속히 주 2회 정도면 국적기를 이용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결국 미얀마 항공으로 왕복 다녀왔다. 역시 항공권은 트립어드바이저라는 사이트에서 항공예약에서 예약했는데, 여러 여행사, 사이트를 비교분석할 수 있어 여기가 제일 좋아 보인다. 비자 발급은 가능하면 본인이 해도 무방하지만 시간적으로 쫓기거나, 하는 분들은 여행사에 점심식사값정도 주면 대행해 준다. 바쁜 사람들은 내가 고생할 필요는 없다. 나는 마침 아는 여행사가 있어 의리 하니, 내 기억은 2만 원도 안 되는 수수료를 청구, 기쁜 마음으로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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