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수리에 소재하는 물과꽃의정원 세미원에 방문했다.서울한복판은 벗꽃이 한창이지만 이곳은 아직이다.강가여서 기온이 낮아서일것이다.
주차비는 없지만 입장료는 성인이 5000원이다.얼마전 뉴스에 세미원의 핵심코스인 배다리가 파손됐다는 뉴스를 접했다.
매표안내원이 배다리를 파손되어 배다리를 건너 두물머리를 갈수 없단다.헐!! 두물머리 가야 완벽한코스데....어쩔수 없다.
세미원의 제일하일라이트는 연꽃이다. 그러나 아직 연꽃이 피지 않아 아쉽다.연꽃차. 연꽃 밥. 연꽃 핫도그 등 연꽃 재료 음식이 특산물이다.단양의 마늘통닭 같은 개념이다.
세미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다.요기 포인트가 가장 인공적이고 입장료를 받을 만일을 한 곳이다.나머지 파트는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이다.
양평은 갈옷과 양평 맛집이 많다, 남한강변을 따라 멋진 카페들이 즐비하다.남한강변을 따라 양평 여행을 한다면 힐링은 100% 보장한다.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증에 하나일 것이다.
아직 화창한 봄이기보다는 초봄의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 시기다.남쪽 지방은 이미 봄꽃들이 만개하여 상춘객들이 인산인해다.섬진강 산수유와 벚굴이 방송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난리다.
시골정취 물씬 나는 장독대에서 분수가 솟아올라 마음의 청량감을 준다.역시 밖에 나와야 한다. 코로나는 이제 없는척하자.. 별 수없지 않은가?코로나로 지친 심신은 역시 자연으로 치유해야 한다.
낡은 배를 전시해 작품화해놨다. 누군가가 두물머리 포구에 성 고기잡이하던 배일 텐데.지금은 할 일을 마치고 편히 쉬고 있다.그러나 역시 은퇴란 서글픈 것이다. 현역이 아니니까!그러나 세대는 돌고 돌아 후배에게 자리를 비워주자.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이다.이곳에서 만난 물이 팔당댐을 거쳐 한강이 되어 유유히 흐른다.
남과 북이 남한강 북한강이 되어 자연스럽게 흘러 하나가 되기를 기원한다.
이곳 양평 맛집을 검색해보니 민물장어집이 의외로 있다.양수리 사거리에서 서종면 쪽으로 가다 보면 해장국집도 꽤 있다.요즘 카페는 어딜 가나 멋지게 하고 손님을 기다린다.
양평은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인근만 하더라도 두물머리. 정약용 생가마을. 들꽃수목원, 황순원 기념관
더그림 등 다양하게 많다.일단 이곳으로 드라이브 오자!! 갈 곳은 많으니까!
약속의 정원이다. 일종의 기념관이다. 잠시 들러 구경 한번 하는 정도다.세미원은 입장료는 받고 있지만 뭔가 즐길거리 등 관람객을 위한 뭔가가 없다.좋은 위치이니 바람 쐬고 가라는 것 같다.
세미원은 연꽃과 배다리를 건너 두물머리 구경이 핵심 콘텐츠다.그러나 배다리가 파손된 이상.. 복구 전까지는 입장료가 그렇다.
이곳이 배다리로 두물머리 건너가진 핵심 포토존이다.세미원 끝자락에 해당된다.배다리가 없으므로 이곳에서 돌아서 다시 나와야 한다.나오는 길도 아직은 볼 것이 없다.정원에 연꽃은 아니라도 연잎조차 없으니 말이다.
세미원을 돌아 나오는 길에 전통놀이 한마당이 있는데 개점휴업, 내용도 없다. 활쏘라고 어린이용 활 이준 비되 있는데
이마저도 구실을 못한다.
이곳에서 배다리를 통해 두물머리로 가지 못하기 때문에 세미원을 가신다면 반드시 두물머리를 여행하고 오셔야 한다. 반드시! 자연 풍광 볼거리 재미는 그곳이 더 있다.주차비 3000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끝이다.입장료는 없다.
이곳은 성인 기준 입장료 5000원을 받는 대신에 주차요금은 없다.그래서 그런지 세미 원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주차장엔 차가 좀 있는 편이다.두물머리를 관광한 후 국내 최대 양평 스타벅스 를 추천한다.국내 최대니까.. 이왕 왔으니 보시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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