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은 일본의 대표 클래식 공연장인 '산토리홀'과 미국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프랑스의 '필하모니 드 파리'
등 세계적인 공연장의 음향설계를 총괄한 '나가타 어쿠스틱스' 맡아 세계적 수준의 음향을 구현해 냈다.
최상의 음향설계를 위해 건축설계는 무대 마루의 구조, 조명, 영상 장비의 소음 차단, 흡음률을 고려한 객석의자 제작 등 시설 부분까지 더 세심하게 설계됐다고 한다.
세계적인 음향의 장인들이 빚어낸 소리의 감동을 롯데콘서트홀에서 느껴보기위한 기회가 왔다.
사실 그이전에도 몇 번의 방문은 있었지만 글로 기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의 감동을 높여주는 객석, 어느 위치에서든 완벽한 소리를 전달하는 "빈야드 구조의 객석"이라 한다.
세계 유수의 콘서트홀의 '빈야드(포도밭, 부채꼴 형상)'스타일의 객석은 아름다운 디자인과 뛰어난 음향을 자랑한다.
공연 예매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예약사이트에는 월간, 연간 공연 일정을 보고 예약할 수도 있다. 패키지 예매가 있어 몇 개의 공연을 묶어서 예매하면 예를 들어 25% 할인 등 혜택을 준다.
구글(Google) 공연 예매로 들어가면 Yes24공연, 티켓링크, 인터파크 등에서 검색하여 예매할 수도 있다.
롯데콘서트홀 역시 세계적인 트랜드인 '빈야드'구조의 객석을 설계하여 무대와 객석의 교감을 높이고 공연 감상의 만족
을 극대화 되게 설계됬다.
어떤 자리에 앉아서 감상을 하던 뛰어난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웅장한 규모이지만 특별한 설계로 집중도가 높고, 어느 곳에서는 객석을 바라보는데 지장이 없다. 먼 거리에 앉아 있어도 어느 극장보다는 집중도가 높다.
롯데콘서트홀은 서울에는 두 번째 대규모 음악 전용 콘서트홀이다. 무대에서 객석으로 멜로디가 퍼지는 감동을 전하기 위해서 붉은색 계열의 그러데이션으로 연출한 2,036석의 세력 된 객석을 준비했다.
롯데콘서트홀은 국내 최초로 '라운드형 무대 리프트'를 설치하여, 자유자재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어떤 형태의 무대도 소화할 수 있는 효율성 있는 무대 설계다.
오케스트라 선율을 표현하는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파이프 오르간은 클래식홀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인데, 국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전용홀이라고 하며, 파이프오르간은 오스트리아의 '빈 뮤직 페라인 홀'의 파이프를 제작한 'Rieger'(리거) 사의 제작으로 설계부터 제작까지 3년 이상 소요됬다한다.
5,000여 개의 파이프를 통해 68가지의 소리를 구현해 낸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조형미와 신비롭고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일부러라도 귀 기울여 들어보기 바란다.
세계적 수준의 콘서트홀이 가깝게 있다 하니 마음마저 풍성해진다. 클래식이 대중들에게 까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롯데그룹에서 문화사업에 투자하여 자랑스러운 콘서트홀을 보유하게 된 것에 대해 고마움도 느낀다.
대중문화와 달리 클래식은 기업들의 후원이 없다면 대중화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도 대중들과는 거리가 있는 음악이지만 클래식과 함께한다면 한결 높은 수준의 감성과 문화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답답하고 움츠려 들었던 마음이 세계적인 수준인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 관람은 마음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해 준다. 문화를 사랑하는 단체의 공연 티켓 선물도 감사하다.
공연 시작 전이나 공연 시작 후 잠깐의 여유를 위하여 에르모소 뷰티카페 가 있다.(내 돈 내산). 6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름처럼 Hermoso beuty cafe다. 아름다운 카페의 콘셉트를 가진 카페다.
개방되어 있어서 답답함이 없고, 그래도 시끄럽거나 어수선하지 않은 분위기의 카페다.
핑크빛으로 꾸며놓은 인테리어가 러브리 하다고 할까. 메뉴는 커피, 논 카페인 라테, 에이드, 스무디, Tea 종류다.
자몽주스와 바닐라 크림 라테다. 이쁜 색상의 에이드 종류가 어울리는 카페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롯데콘서트홀인 만큼 오늘은 잠시 들러 시간을 보낸다.
공연 후의 저녁식사는 항상 이슈가 되는데, 공연시간이 오후 6시 이후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연시간 전에 식사를 하고 입장하는 것이 편리하다. 공연 후에는 롯데월드 몰과 같은 백화점은 폐장시간이기 때문이다.
브런치 카페로 알려진 세상의 모든 아침이라는 레스토랑이다. 롯데월드 몰 6층이고 , 운영시간은 09-22시 까지다.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천장에 샹들리에가 인상적이고 이곳에 시그니쳐 모습이 아닌가 싶다.
공간 가득히 각종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으론 화려한 벽지와 고풍스럽고 클래식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잘 어울리고 있다.
메뉴는 브런치 샐러드부터 피자,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 등 다양하다.
음료 역시 커피, 맥주, 주스, 와인 등 다양하다. 오늘은 롯데콘서홀과 공연 관람 전 카페, 레스토랑 방문기다. 에르모소 뷰티카페와 세상의 모든 아침 롯데월드점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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