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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대관령 눈꽃마을 봅슬레이 눈썰매 체험하자!

by 여행자의 삶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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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평창 대관령에는 눈썰매도 올림픽 스타일로 즐길 수가 있다. 이는 봅슬레이 눈썰매와, 슬로프가 봅슬레이 경기장처럼  구불구불 어드벤처 하게 만들어 놨다. 

튜브에 올라서 눈위에 미끄러져서 내려오면 어른과 아이들 모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올겨울 눈의 나라 평창으로의 여행을 미리 찜해 놓기를 바란다.

 

겨울철에 아이들과 즐길수 있고, 아이들에게 운동과 더불어 모험심을 길러줄 겨울놀이로는 눈썰매는 제격이다. 스키나 스노보드에 비해 저렴하기도 하고, 멀지도 않고 장비도 필요가 없다.

스키장의 긴줄을 기다릴 필요도 없다. 번거롭지도 않다. 대관령으로 눈썰매장으로 고고씽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관령 눈꽃마을로 향하는 길은 도로를 빼고 온통 눈이다. 겨우내 쌓이기만 할 뿐 녹지 않아, 새하얀 눈의 나라가 된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고, 겨울에 눈이 덮이면 자연스럽게 눈썰매장이 되는 것. 눈썰매는 여럿이 튜브를 연결해 기차처럼 타고 내려가면 더욱 짜릿하다. 건너편 산등성이 너머로 풍력발전기가 슬그머니 고개를 치켜든 경치도 근사하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레일 위를 달리는 봅슬레이 루지 체험이 눈썰매를 대신한다고 한다.

대관령눈꽃마을 업체사진

눈썰매 타는 속도가 시시하면 스노래프팅에 도전해보라. 고무보트에 앉거나 누우면 설상 스쿠터가 끌고 달린다. 스쿠터 때문에 눈보라가 얼굴을 시원하게 덮친다. 직접 운전하는 사륜오토바이도 재미있다.

눈꽃마을이 자리한 차항2리를 비롯한 대관령 일대는 1950년대 우리나라 스키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당시에는 목장 경사면에서 활강하고, 마을을 한 바퀴 돌며 노르딕경기를 펼쳤다고 한다. 

○ 주변 볼거리

오대산, 월정사, 한국 자생식물원,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양 떼 목장, 지르메 양 떼 목장, 방아다리 약수, 이승복기념관, 한국 전통음식문화체험관

○ 자가운전 정보 및 호텔 숙박 정보

영동고속도로 횡계 IC→좌회전→100m 앞 차항교 앞에서 우회전→약 4.7km 진입→대관령 눈꽃마을○ 숙박 정보

- (주)숲 속의 요정 : 봉평면 팔송로, 033-336-2225

www.elfpension.com
- 대관령 품 안에 펜션 : 대관령면 꽃밭 양지길 372, 033-335-0830

http://www.dkrpension830.com/

- 알펜시아리조트 : 대관령면 솔 봉로, 033-339-0000

www.alpensiaresort.co.kr
- 용평리조트 : 대관령면 올림픽로, 033-335-5757

www.yongpyong.co.kr
-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 진부면 아차골길, 033-334-8815

www.huyang.go.kr
- 국립 평창 청소년수련원 : 용평면 새터마을길, 033-330-0800

pnyc.kywa.or.kr

홀리데이인알펜시아평창 리조트

○ 식당 정보

- 황태덕장 : 황태 요리, 대관령면 눈마을길, 033-335-5942
- 황태회관 : 황태구이·황태찜, 대관령면 눈마을길, 033-335-5795
- 동양식당 : 오징어불고기·오삼불고기, 대관령면 대관령로, 033-335-5439
- 대관령 한우타운 : 한우구이, 대관령면 올림픽로, 033-332-0001

  • 주소
  • 전화번호 033-333-3301( 휴무일 일 있다, 가족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 미리 예매를 해야 한다. 입장객 정원초과시 제한할 수가 있다.
    • 눈썰매장 (초. 중. 고. 대학생 및 일반),15,000원, 눈썰매장15,000원, 유아(24개월-유치원),12,000원
      22~23 시즌 12월 20일 오픈 예정입니다 기후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 글은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평창군의 정보를 활용해 작성였습니다. 사진은 한국관광공사. 평창군. 대관령 눈꽃마을 업체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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