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등산 어느산이 좋을까? MZ 세대가 뽑은 단풍등산

가을 등산 어느 산이 좋을까?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이 2030 세대 성인남녀 650여 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수도권 1위는 북한산을 꼽았다.

 ‘2022년 단풍 산행 취향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가장 선호하는 산행지로는 △북한산(24.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아차산(13.5%), △관악산(12.4%) 등이 뒤를 이었다. 2030의 세대가 코인 투자나 국내 주식투자, 해외주식투자나 관심 가질 줄 알지만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정신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상 설문에서는 △설악산이 22.5%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이어서 △내장산(14.5%), △한라산(11.2%), △오대산(6%), △지리산(5.6%) 등으로 나타나는 등이 차지했다.

기사내용사진

 함께 산행을 가고 싶은 동행인으로는 △친구가 30%로 가장 많았으며, △연인 또한 27.3%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나홀로 산행이 5명 중 1명(19.5%)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나 개인주의 성향의 MZ세대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외에는 △가족이 14.5%, △동호회 또는 등산 전문가와 함께 떠나고 싶다는 응답이 8.4%로 뒤를 이었다. 젊은 세대들의 등산 사랑은 남다르다. 그동안 기성세대의 취미로만 여겨졌던 등산이 젊은 세대들의 건전한 건강한 취미로 자리 잡았다.

현재 코로나와 전쟁 등의 사유로 금리인상이 계속되고 있고, 물가는 오르고 경제상황이 좋지가 않다. 특히나 2030의 영 끌로 인한 대출금 상환 및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탈출구가 필요하다. 그들은 정직한 자연과 땀 흘린후에 성취감과 도전정신을  등산에서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