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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캐슬파인 cc 올해 시즌 첫번째 골프 라운딩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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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3월 초순이다. 시즌 첫 번째 골프라운딩 장소는 여주 '캐슬파인 cc' 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골프장이기도 하지만 ,추천하는 골프장이다.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아직이라면 한번 추천하는 골프장이다.

글쎄 결코 쉽지는 않다. 모든 골프장이 그러하듯이 다 제 핸디가 나오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

바로 옆에는 360도 골프장이 있다.  서양잔디를 사용하는데  작년 여름 무더위에 잔디들이 타들어가서 상태가 매우 안 좋다고 한다.

이제는 서양잔디를 사용하던 골프장이 무더위를 겪고나서는 우리 조선잔디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내용이다.

시즌 첫라운딩은 항상 기대가 크다. 기대가 큰 만큼 역시나... 실망이 큰 라운딩이 되기 십상이다.

3월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쌀쌀하다. 분명히 봄기운이 철철 넘쳐 난다.

그러나 아침라운딩은 여전히 쌀쌀하고.. 심지어 춥다.

이른 봄 아침라운딩은 한겨울 복장을 하고 나와야 한다.

라운딩을 거듭하면서 더우면 하나씩 벗어 재껴야 한다.

한겨울 연습장에서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내는 라운딩이 시즌 첫 라운딩이다.

동반자 모두를 압살 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하는 것이  시즌 첫 라운딩이다.

그러나 겸손하리라... 골프는 겸손이 미덕이니까...

그러나 겸손은 젠장!!!   욕심이 과하고... 기대가 크면.... 실망은 배가 된다.

 

겸손할 틈도 없이..... 속에는 열불이 나게  마련이다.  This is golf!!!

그러나 이제는 골프는 스코어가 아닌...  동반자 하고 즐거움이다.

골프를 20년 넘게 쳤으면... 그 정도는 돼야지..

매번 점수에 목메고.. 얼굴 붉히고.. 표시 내면서 친구들이 있다.

덜된 놈들이다. 골프는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동반자와의 라운딩을 즐기는 재미다.

스스로 나에게는  엄격하지만..

남들에게는 충분히 배려와 예의를 지켜야 한다.

어떤 이는 남에 점수에 과하게 신경 쓰고... 스스로 울그락 불그락한다.

점수는 본인이 메기는 거고... 그들의 양심에 맡겨 두거라..

내기 골프는 분명 동기부여가 되고... 그 동기부여가 실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내기를 즐기는 골퍼도 있지만... 아주 작은.. 사소한 내기 골프도 이제 그만둔 지 오래되었다. 그저 재미있게 즐겁게 충분히 내 실력을 뽐내면 된다. 캐슬파인 좋은 골프장이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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