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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원주 파크밸리cc 라운딩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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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밸리 골프장은 원주시 소초면에 소재하고 있고,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있어 유명한 골프장이다.한달에 한번 골프모임을 위해 방문하는 골프장인데 관리가 잘돼있는 멋진골프장이다.

예약 부킹도 철저한 인터넷 예약으로 실시됨으로 인터넷 클릭 전쟁이 치열하다.

 

파크밸리 골프장은  원주의 명문 골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코스도 좋고  페어웨이. 그린 관리도 잘돼 있다. 여러 번  라운딩 하지만 캐디에 대한 불평이 없다.

물론 개인경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캐디들의 친절함과 태도는 언제나 실망하지 않는다.

 

국정원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이란 소문만큼  클럽하우스 음식값도 다른 골프장에 비해 저렴하고 맛있다.

 

이제 원주야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으로 웬만한 여주권 구석에 있는 골프장에 가는 것보다는 거리는 더나 오지만, 가는 길은 훨씬 편할 때가 많다.

 

파크밸리 cc 프로모션 이벤트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다. 먼저 8월 말까지는 그린피 할인이 있다.

 

 

 

요즘 골프장의 화두는 계속인상되는 그린피와 캐디의 예기가 빠지질 않는다. 수도권 웬만한 골프장의 경우 라운딩 한번 비용이 30만 원 중반대가 넘을 것이다.

 

이제는 자동차 기름값도 고려해야한다. 적어도 음식은 두 끼다. 캐디피는 이제 최소 14만 원이다. 그린피는 주중이라도 20만 원에 육박한다.

 

그린피는 최저수준을 산정한 것이고 골프장 수준과 위치에 따라 마치 부르는 게 값인 것처럼 느껴진다.

 

골프장 한번 나갔다 오면 몇십만원 훌쩍이다. 양복 한 벌이 날라 간다. 좋아하는 골프라 하기에는 이젠 비용 부담이 크다.

 

이제는 라운딩 횟수를 줄여나가는 수밖에 없다. 20여년전 골프를 처음 배우 때도 골프는 귀족 스포츠니 어쩌니 했는데 이제는 더한다.

골프장에는 과거와 다르게 여성골퍼와 젊은 층 골퍼의 숫자가 눈에 띄게 많다.

 

젊은이들 사이에 요즘 골프 예기 안 하면   끼질 못한다고 한다. 일부 젊은이들 예기긴 하지만 말이다.

 

더 많은 젊은이들이 취직을 못하고 있고, 하더라고 힘들게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세상인데도 돈 쓰는 젊은이들이 많다.

파크밸리 골프장도 매주 월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다. 할인된다. 더불어 65세 이상 시니어도 할인을 받는다. 좋은 골프장이다.

 

코스도 나무랄 때 없다.  관리도 잘되고 있다. 인터넷 예약제라  손님을 더 받아서 그린 망가지고 페어에이 망가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골프 배우는 소위 "골린이"들이 엄청 늘어서 골프업계는 웃음이다. 골프복, 골프용품 등 호황이다.

 

방송도 여기저기 골프 관련 예능프로그램들이다. 

 

골프방송도 몇 개가 더 늘어났다.  그린피도 일본보다  3.4배가 높다 기사가 며칠 전 나왔는데. 대한민국은 뭔가 한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다.

라운딩 후기는   골프장 좋다. 페어웨이 양호하게 관리 잘하고 있다.  그린 상태도 양호하다.

 

럭셔리한 클럽하우스는 아니지만 정감 가고 친근하다. 음식값도 비교적 합리적이다. 캐디들 서비스는  적어도 나에게는 불편함이 전혀 없다.

 

 

골프코스는 무난하다. 벙커나 그린 , 코스 등 특별히 전략 짠답시고 신경 쓰고 올일 없다.  모든 것이 무난하고, 편안한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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