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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도쿄여행 명품거리 가로수길 "오모테산도,하라주쿠,켓스트리트" 후기

by 여행자의 삶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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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거리라고 하는 오모테산도로 오늘은  발걸음을 옮겼다.

 

오모테산도거리

오모테산도 힐스를 중심으로 하는 메인거리는 도쿄 가는 사람들이라면 기억에 남는 거리다.

오모테산도명품거리

양쪽에는 가로수길이 펼쳐져 있고, 명품숍들이 줄지어 있다.

일본건축가 안토타타미가 건축한 오모테산도힐스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모테산도의 메인거리와  메이지신궁과 요요기 공원 쪽으로 하라주쿠역까지 걸어 내려가다 보면..

시부야를 방불케 하는 홍대거리 같은 젊은 패션의 거리를 마주하게 된다.

도쿄여행에서 반드시 지나가야 할 거리다.

 

건너편 쪽으로 켓스트리트가 펼쳐지는데.. 켓스트리트를 통해 시부야까지 도보로 아주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가 있다.

골목골목 트렌디한 가게와 맛집들이 펼쳐진다.

긴자와 오모테산도의 메인거리가  화려한 명품거리라면..

켓스트리트 이쪽은 분명 아름다운 골목상권이 있어.. 운치 있는.. 여행자를 만족시켜 줄  골목길이다.

오모테산도힐스

부지런한 여행객들을 시부야,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이 지역을 하루를 풀타임   소화해야 한다.

그렇게 바쁘게 여행할 의미가 없어질 것이다.

2일에 걸쳐 천천히 카페에도 들어가고.. 바깥 풍경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하는 게 여행이지...!!

이번에 요요기공원이나, 신궁은 둘러보질 못했다.  늘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게 여행이다.

오모테산도 거리!  한국사람이 특히 좋아한다는 거리다.

오모테산도거리

지극히 일본 스럽지만.. 유럽 같은 느낌도 나온다.

도쿄여행은 휴양개념의 여행은 아니다. 그저 도쿄 골목골목을 여유롭게 다니면서, 아이쇼핑도 하고, 차도 마시고 하는 그런 종류의 여행이다.

다음날은 도쿄의 최고 명품거리인 긴자로 가볼 예정이다.

켓스트리트

사진의 아가씨 동상을 따라 시부야로 걸어가면 된다.

이곳이 켓스트리트라는 곳이다.

골목마다 특이한 점포와  맛있는 먹거리들이 즐비하다.

그저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을 보려면 이곳을 와야 할 것 같다.

골목골목 신기한 가게들을 힐끔힐끔 쳐다보며 시부야로 향한다.

가장 일본다운 현재의 일본을 잘 알 수 있는 골목이기도 하다.

켓스트리트

식사는 지나다가  마음에 드는 식당이 있으면 쳐들어 가면 된다.

오모테산도 판도라

무식함과 용감함으로 무장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신기하게 일본의 소방서도 구경한다.

이제는 편의점에 들러 일본편의점을 털어라!!

한국의 편의점과 다른 점은 없다.

시부야편의점

한국의 편의점 자체가 일본의 편의점을 벤치마킹하였기에 거의 똑같다.

편의점에서 일본사람들과 앉아서  음료 한잔 해본다. 저녁 한 끼 때운 셈이다.

시부야밤거리

시부야로 접어드니 벌써 시부야는 난리 난리  보통 난리가 아니다.

시부야역 호텔에서 숙박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시부야의 인파를 구경하게 된다.

시부야밤은  다이내믹하다. 어디서 이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까?

호텔로 걸어가는 중에  애니메이션 게임사가 뭔가 전시를 해뒀다. 곳곳에 에니메이션 캘릭터, 인형등을 볼 수가 있다. 특히 시부야는 전문 매장이 있어 덕후들에게는 성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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