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더베이스 호텔 맛집 '백년민물장어'내돈내산 후기

충주여행 시 들렀던  호텔더베이스 근처 민물장어집 '백년 민물장어'집을 칭찬하고 싶다.

 

숙소는 충주 유일의 호텔인 '더베이스 호텔'이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회식을 하기 위해 선택한 집이다.

더베이스 충주호텔 정문으로 나와 사거리 대각선으로 위치해 있어 호텔서 5분이내 도보 거리다.

우리 팀의 인원은 8명이다.   대영 베이스 cc  골프라운딩하고, 숙박은 더베이스 호텔 회식은 이곳이다.

간판은 민물장어지만 소고기도 메뉴에 있다. 민물장어가 주 선택 메뉴였지만 결국 소갈빗살도 동시 주문했다.

결론은 민물장어와 소갈비와 같이 구워서 먹으니  이상하지 않고,천상 궁합이 맞는다.

이 집은 홀도 넓지만 룸도 꽤 여러 개 준비되 있다. 전국의 중소도시들이 쇠락하면서  어느 식당이나 성업 중인 곳은 찾기 힘들다.

이날 찾은 충주시도 어둠이 깃든 밤에는 인적이 드물고 한적하다. 이 넒은 식당에 우리 팀 하고 홀 쪽에 한 팀이 식사를 한다.

주중이고 하니 그럴수도 있다. 이 집 결론은 대만족이다. 무엇이 만족이냐?

일단 민물장어의 맛은  괜찮다. 아니 좋다. 이 정도면 냄새 안 나고,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 딱 좋은 퀄리티다.

같이 주문한 소갈빗살역시 술이취해 한우 인 지, 수입산인지 구분이 안되지만 상당한 수준의 한우 클래스다.

장어를 만났으니  폭탄주로 시작해서.. 파도타기 까지 단숨에 8잔을 들이켠다.

마지막으로 마신 소주의 양의 20명에 , 맥주는 폭탄주 제조를 위해 아마도 6명 이상을 먹었지 싶다.

이렇게 8명이 민물장어와 소갈빗살을  남길정도로 먹고, 소주 20명과 맥주들을 마신 가격은요?

그 계산서는 49만 몇천 원이다. 내 기준으로 너무 훌륭하게 가성비 있게 잘 먹었다고 생각한다.

일단 8명이서 남길정도의  민물장어와 소고기가 가격에 대한 후한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거기에 소주가 20명이다. 맥주도 6병 이상이다. 이 정도면  훌륭하다. 지방이라 가능한 가격일 수도 있다.

특히 주인아주머니 역시 메너가 좋다. 반듯하고 스마트해 보인다. 2차로 갈 노래방을 잘 찾아서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해주신다. 충주여행을 고려한다면 이 집 괜찮다. 가족단위식당으로 괜찮고, 단체식당예약으로도 추천할만한다.

 

충주 더베이스 호텔 숙박 후기(충주 1박2일 골프 대영 베이스cc)

 

충북 충주시 골프장 대영 베이스.힐스 라운딩 후기(가을비우중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