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촛대바위 추암해변 카페 추천'12월22일 동해점' 내돈내산 후기

동해의 추암촛대바위는  동해시의 명소 중에 명소다. 애국가에 등장하는 촛대바위는 그 이유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추암촛대바위를 돌다 보면 당이 당길 때가 있다.  동해시의 푸른 바다를 보면서 아이스커피 한잔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이다.

이름하여 카페이름이 '12월 22'이다. 동지섣달 팥죽이 생각나서 지은 이름인지 그래서 팥이 들어간 빵을 판매한다. 이예 기는 그냥 흘려버려도 좋다.

이 카페의 확실한 장점은 멋진 바다뷰다. 강릉의 멋진 바다뷰 카페도 있지만 이곳 역시 최고다.

인테리어 역시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넓은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

또 한 가지 이 집의 장점 중에 장점은 소금빵이다. 이곳의 소금빵은 정말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빵종류는  소금빵이 주력이다. 잘할 수 있는 것 한 가지만 파겠다는 전략인듯하다. 진짜로 소금빵 괜찮다. 추천!

빵 위에 뿌려진 소금이 탄수화물 중독자를 유혹한다. 커피맛은 신맛 도 아니고 고소한 맛도 아닌 그런 커피맛인데 좀 확실한 평가를 하기에는 좀 그렇다.

 

카페내부

어쨌든 커피맛도 괜찮다. 이 집의 장점은 탁 트인 바다뷰가 장점 중에 장점이다.

카페서바라본 풍경

이곳 추암해변에서는 저 멀리 쏠비치 리조트가  보인다. 동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들이  이어져 있다.

추암해변은 그리 크지 않은 해변이다. 그래서인지 추암해변 입구의 주차장은 좁다. 

추암해변 입구의 주차안내원들이  길건너의 러시아대게타운 무료주차장을 안내한다. 그곳은 넓기 때문에 그곳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오면 된다.

일행은 추암해변 입구에 내려주고 운전자는 돌아서 무료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다시 오길 바란다. 이곳에 바로 동해선 추암역이 보인다. 추암역을 오가는 열차의 시간표가 있다.

추암해변

저기 조그마한 산너머가 추암촛대바위다. 저 뒤에 숨겨져 있는 숨 막히는 절경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추암해변의 촛대바위는 일생에 한 번은  와봐야 할 곳이다. 이 블로그에 이어서 추암촛대바위 블로그를 기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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